지 박사의 굴욕

저는 법의 보장하지 못하는 잘못된 소신을 가지고 중요한 시기에 처한 귀하의 명예를 훼손하여 법의 심판을 받고 있습니다. 우익시민 운동을 하는 과정에서 저는 여러 대선주자들에 대한 분석을 하였고, 그 일부로 귀하에 대한 표현이 있었을 뿐, 귀하 만에 대한 개인적 동기나 정치적 결탁 등의 동기는 없었습니다.

제가 박사라고는 하지만 그것이 응용수학 분야의 학위이다 보니 법적인 한계를 잘 몰라 법원의 심판이 있은 후에야 표현에 잘못된 것들이 있었음을 알게 되었고, 이에 비로소 귀하께 입힌 피해에 대해 미안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심심한 사과를 드리오니 넓으신 아량으로 수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이명박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징역 8월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시스템미래당 지만원 총재가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에게 보낸 공식 사과문 전문>으로 한나라당이 11월 3일 토요일에 공개.


...뭐랄까(...) 특별히 뭐라 할 말조차 떠오르지 않는군요. 아아 지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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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adenijoa | 2007/11/06 07:29 | 사회에 대한 관심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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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あさぎり at 2007/11/06 19:56
지의 침묵이군요.
[만해 선생에게 두들겨 맞는中]
Commented by 라피에사쥬 at 2007/11/08 08:25
지씨의 이념적 스펙트럼으로 봐선 대북노선에 더 강렬한 후보를 위해 힘쓸 것도 같은데 말이죠.
Commented by Ladenijoa at 2007/11/09 07:18
あさぎり / 어이쿠 만해 선생께 맞은 곳은 좀 괜찮으신지?

라피에사쥬 / 지지노선이건 이념이건 둘째 치고 지 박사는 지금 이명박 명예훼손 혐의로 감옥에 가 있고 풀려나려면 이명박에게 싹싹 빌어야 하니까요-_-;;
Commented by ViceRoy at 2007/11/11 16:01
저 살암 제 선배입니다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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