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25일
2007 대선레이스 스타트!
(소개 순서는 공정하게 선거법에 따른 현 국회 의석수대로. 동일 의석수의 경우 역시 선거법에 의거, 지난 총선에서 정당명부제 비례대표 투표수가 높은 쪽 우선. 무소속은 맨 마지막으로 밀림 + 대선 후보가 너무 많아서 부득이하게 대선 방송토론회와 마찬가지 방식으로 원내 5석 이상의 정당 후보 내지 지지율 10% 이상 후보 7명만 소개합니다. 불공정하긴 해도... 다른 후보들은 뭐 널리 알려진 경제공화당 허경영 후보라던가 한국사회당 금민 후보 빼면 소개할 게 있어야지.)
1.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주요 경력 : 16, 17대 국회의원, 2002년 새천년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 완주, 참여정부 통일부 장관, 열린우리당 의장으로 17대 총선 및 4회 지방선거 진두지휘
주요 공약 : 대형사업 부분에서는 단기적 공약보다는 달기지 건설 등 장기적 공약이 많음. 정년연장, 등록금 인하, 대형마트 규제, 카드수수료 인하 등 비교적 실생활에 근접한 공약이 많음. 그것은 공약의 실천성이 높을 수 있다는 장점과 동시에 자신을 특별히 강조할 수 있는 공약이 없다는 약점이기도 함. 그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수능폐지나 대규모 철도건설같은 급조공약을 띄우기도.
강조 사항 : 경선기간 내내 개성동영을 캐치프라이즈로 자신의 통일부장관 재임시 개성공단 개설 업적을 강조하고 이번 남북정상회담 성과와 연계시키려 하고 있음. 그러나 개성공단 자체가 사실상 국민의정부 시절부터 추진되어 정동영 시기에 완성되었다는 점에서 정동영이 완성시킨 공로는 있을 지 몰라도 그 공을 독차지할 수 있을 지는 의문.
비공약 부분에서의 약점 : 열린우리당 창당 주역으로서 대표적 친노주자이면서도 급격한 비노 이미지로 전환, 친노 세력을 끌어모을 수도 없으면서 참여정부에 반감을 가지는 세력을 포용할 수도 없는 위치.
선거 전망 : 민주당 및 장외세력과 연대하는 범여권 후보 단일화 시도의 실패로 지지층 결합에 1차 실패. 이후 선거 도중의 연합 및 사표론 제기로 인한 표 흡수 가능성은 존재함. 그러나 이명박의 지지율이 BBK로 폭락하지 않는다면 어려운 싸움.
2. 한나라당 이명박
주요 경력 : 현대건설 최고경영자, 14, 15대 국회의원, 3기 민선 서울특별시장
주요 공약 : 747로 대표되는 경제성장정책과 한반도 대운하 건설 등 정동영과 달리 눈에 확 띄는 차별화된 대형 공약이 있음. 즉, 이슈를 끌기에는 충분한 강점이 있지만 그 이슈 자체는 공약내용으로 인해 부정적으로 형성된다는 것이 최대 문제점. 아직도 747과 한반도 대운하, 특히 후자 부분에 있어서 공약 실현 가능성 및 폐해 여부 등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아직 이를 제대로 반박하지 못하고 있음. 100분 토론은 이를 재확인시킴.
강조 사항 : 추진력 있는 CEO로서 중소기업을 국내 굴지의 대기업으로 성장시켰음을 강조. 아울러 서울시장 재직시 버스개편 및 청계천 복원 등 핵심사업 수행을 강조하며 스스로를 컴도저(컴퓨터 불도저)로 칭하여 과감한 추진력에 정확한 계산력까지 강조. 그러나 현대건설 사장 및 서울시장 재직시 눈에 보이는 성과와 달리 실질적으로 내부에 상당한 악영향만 끼쳤다는 비판이 계속 제기되고 있음.
비공약 부분에서의 약점 : 최근의 안창호"씨", 100분 토론에서의 말싸움 및 토론 내용, 미국방문 좌절, 국어/국사 영어수업론 등 수많은 말실수와 행동에 반대파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음. 자신의 병역사항 및 재산문제, 위장전입 등과 관련된 불법행위 문제, 02년 당시 아들과 히딩크 사진촬영 등 기타 분야에서 끊임없이 구설수에 오름. 최근 김경준씨 귀국과 이후 BBK 문제에서 일관된 대응을 하지 못하여 의혹이 증폭중. 수사결과에 따라 치명타 가능성. 당 내부에서 친박 세력의 비협조 가능성도 있음.
선거 전망 : 일단은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우위를 지니고 있는 것은 사실. 그러나 그에 맞먹는 강력한 안티세력이 존재하며 반감도 또한 대선후보 중 최고 수준. BBK 수사결과가 유리하게 나온다면 무난할 듯 싶지만 그렇지 않다면 이회창에게 지지기반을 빼앗겨 어려운 싸움이 될 수도 있음.
3. 민주노동당 권영길
주요 경력 : 97년 국민승리21 대선 후보, 2002년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17대 국회의원, 초대 당대표
주요 공약 : 코리아 연방 공화국 추진, 주한미군 철수, 군복무기간 단축 등을 통해 궁극적으로 모병제 진입, 무상의료 무상교육, 재벌 해체 및 중소기업 육성 등등.
강조 사항 : 실패한 보수세력을 대신하여 진보 집권시대를 열고 노동자 서민 농민 등 사회적 약자 계층을 위한 정책과 정치를 강조하고 있음. 사실 정책과 정치인의 노선이 맞아 떨어지는 거의 유일한 국내 정당으로서 주요 공약 사항과 별다른 게 없음. 그러나 17대 국회에서의 민주노동당 의원의 숫적 한계가 그대로 당의 실패로 인식되는 현재 이를 실천시킬 능력이 있는 지에 대한 의문과 실망감이 있음.
비공약 부분에서의 약점 : 대권 3수 논란 및 민노당 내 NL/PD의 정파대결에서 PD층을 그대로 끌어올 수 있는지 의문. 아울러 민주노동당 지지층마저도 표를 주지 않을 가능성이 높을 정도로 낮은 당선가능성 및 사표심리가 있으며 실제 사표심리는 지난 대선에 고스란히 적용됨. 정통지지층도 사표심리에 흔들리는데 하물며 일반인들에게야
선거 전망 : 일단은 한국사회당 금민 후보의 진보진영 후보단일화 제안을 받은 상태이나 단일화를 한다 해도 그 파급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 오히려 여권 일각에서는 反한나라당 연합의 한 축으로서 민노당도 범여권 후보 단일화에 가담했으면 하는 기대가 있는 듯 하지만 그럴 가능성은 낮음.
4. 민주당 이인제
주요 경력 : 문민정부 노동부장관, 민선 초대 경기도지사, 13, 14, 16, 17대 국회의원, 97년 국민신당 대통령후보, 2002년 새천년민주당 대통령후보경선 중도포기
주요 공약 : 국민의정부 이래 계속되는 햇볕정책의 계승, 지식사회 건설, 중앙권력의 약화와 지자체의 실권 강화를 통한 권력분산 및 지자체 활성화
강조 사항 : 오랜 기간의 정치경험과 경기지사, 노동장관 등을 지낸 실무경험. 호남권 지지기반의 민주당에 충청권 출신인 자신을 합쳐 97년, 2002년 여권 승리의 주역인 서부벨트의 부활을 강조하며 여권의 실패로 인해 범여권 단일화는 민주당 중심으로 해야 한다고 함.
비공약 부분에서의 약점 : 이명박 못지 않은, 어쩌면 능가할 지도 모르는 극도의 반대 정서. 경선불복 2차례 및 당적변동 8차례로 대표적 정치철새에 대통령 꿈만 쫓는 정치인으로 낙인찍힌 지 오래. 대통합민주신당만큼은 아니지만 이인제 역시 내부적으로 토착 민주당 세력의 집중견제와 반발을 무마해야 함.
선거 전망 : 예상대로 범여권 후보 단일화 실패. 지지율 및 반감도 면에서 이인제가 단일화 게임에서 이기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었음. 오랜 선거경험을 바탕으로 단독레이스를 진행할 수 있는데 어느 정도 파괴력을 지닐 지 의문. 만약 이인제가 97년처럼 영남권에서 표를 끌어올 수 있다면 삼남 지방에서의 고른 득표로 의외로 다크호스가 될지도.
5. 국민중심당 심대평
주요 경력 : 1~3기 민선 충청남도지사 연임, 17대 국회의원, 국민중심당 당 대표
주요 공약 : 신행정수도 재추진과 이를 위한 국민투표, 국민연금제 폐지, 지자체선거에서의 정당공천제 폐지, 제주-완도 해저터널 착공
강조 사항 : 과거 관선시절 대전시장 경험 등에 이어 3선 12년 도지사의 오랜 행정경험을 토대로 한 행정력을 바탕으로 함. 무능한 여권과 함량미달의 한나라당 대신할 새로운 대안세력임을 강조.
비공약 부분에서의 약점 : 누가 뭐래도 지역 군소정당. 충청권에서조차 충남 말고는 지지기반이 극히 엷어짐. 전국 단위로 나아갈 경우 지지기반은 사실상 전무하며 국민들의 인식 또한 이와 크게 다르지 않음. 최근 2년여동안 추진해온 민주당과의 호남-충청 연대는 민주당이 범여권 후보 단일화로 기울어지면서 무산, 정치무대에서 사실상 고립됨.
선거 전망 :민주노동당 권영길에게조차 지지율이 밀리고 있음. 독자생존 불가. 캐스팅보드라도 쥘 수 있으면 다행. 그나마도 못 건지고 이번 대선과 내년 총선을 계기로 충청권 지역정당의 소멸이 눈 앞에 다가온 시점의 마지막 몸부림. 충청권에서조차 지지율 1%대 나오면 말 다했음. 마지막에 이회창과의 연대 가능성.
6. 창조한국당 문국현
주요 경력 : 유한킴벌리 CEO
주요 공약 : 사람 중심의 경제를 통한 8% 성장률 달성, 1년에 100만개의 일자리 창출, 저가 아파트 공급, 근로자의 처우 개선, 중소기업 위주의 성장, 복지사회 구축, 공교육 강화 등
강조 사항 : 토목 중심의 가짜 경제로는 더 이상 통할 수 없다며 한반도 대운하를 주무기로 삼은 이명박을 집중 공략하며 이에 차별화하여 자신의 지식, 사람 중심 8% 경제성장을 대안으로 제시함. 가장 강력한 후보의 주정책에 대비하는 차별화 정책으로 승부중.
비공약 부분에서의 약점 : 정치적 경험 전무. 험하디 험한 정치무대에서 과연 버틸 수 있을 지 의문. 아울러 상당히 낮은 인지도 또한 문제. 여전히 10% 미만에 머물고 있는, 독주하기에는 무의미하지만 범여권에 가담할 경우 유의미한 참 난감한 지지율.
선거 전망 : 독자행보를 가속화해도 높은 지지율을 얻기 어려움. 애매한 정체성과 낮은 인지도와 사실상 없다시피한 정치적 기반에 다른 후보들과의 차별화에도 실패하는 분위기. 그나마 있는 지지율은 내년 총선에서의 기반 확보에는 도움이 될 듯.
7. 무소속 이회창
주요 경력 : 대법관, 국무총리, 한나라당 총재 및 15, 16대 대통령선거 한나라당 후보. 국회의원 경력도 있지만 화려한 경력에 비하면 국회의원 경력은 듣보잡일 정도.
주요 공약 : 출총제 폐지 및 대규모 감세. 기존 퍼주기식 대북 정책이 아닌 상호 호혜 관계에 있는, 북한을 개혁개방으로 유도하는 대북정책 전환.
강조 사항 :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BBK를 집중 거론하며 낙마 가능성을 부각, 그 대안으로 자신이 있음을 널리 알리고 있음. 결점 많은 후보에 대한 대안 및 대북정책에서의 차별화를 강조.
비공약 부분에서의 약점 : 올해 72세라는 나이로 인한 건강문제 제기(10년 전 똑같은 논리로 김대중 당시 후보를 공격했었는데 인생사 새옹지마) 이인제와 함께 대권 3수의 반열에 오름. 아울러 자신이 탄생시킨 한나라당을 져버린 인물이라는 강력한 비판.
선거 전망 : 무소속 출마임에도 불구하고 정동영을 따돌리고 2위로 오른 무서운 저력. 두 차례에 걸친 대선 본선레이스를 치른 경력자로서 차후 BBK 문제 등으로 이명박 지지율이 떨어질 경우 별 문제 없이 자기 표로 쓸어담을 수 있음.
p.s : 이후 이 블로그는 12월 19일 오후 6시까지 국내정치 관련 모든 포스팅을 일시 중단합니다. 그 동안 있을 포스팅은 선거 하루 전 날 즈음에 선거참여 홍보 포스팅 하나, 선거 당일날 선거 하고 왔다는 신고 포스팅 하나 정도. BBK 사건과 관련되서 Fact만 담고 사견을 다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는 포스팅이 있을 듯 하군요.
1.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주요 경력 : 16, 17대 국회의원, 2002년 새천년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 완주, 참여정부 통일부 장관, 열린우리당 의장으로 17대 총선 및 4회 지방선거 진두지휘주요 공약 : 대형사업 부분에서는 단기적 공약보다는 달기지 건설 등 장기적 공약이 많음. 정년연장, 등록금 인하, 대형마트 규제, 카드수수료 인하 등 비교적 실생활에 근접한 공약이 많음. 그것은 공약의 실천성이 높을 수 있다는 장점과 동시에 자신을 특별히 강조할 수 있는 공약이 없다는 약점이기도 함. 그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수능폐지나 대규모 철도건설같은 급조공약을 띄우기도.
강조 사항 : 경선기간 내내 개성동영을 캐치프라이즈로 자신의 통일부장관 재임시 개성공단 개설 업적을 강조하고 이번 남북정상회담 성과와 연계시키려 하고 있음. 그러나 개성공단 자체가 사실상 국민의정부 시절부터 추진되어 정동영 시기에 완성되었다는 점에서 정동영이 완성시킨 공로는 있을 지 몰라도 그 공을 독차지할 수 있을 지는 의문.
비공약 부분에서의 약점 : 열린우리당 창당 주역으로서 대표적 친노주자이면서도 급격한 비노 이미지로 전환, 친노 세력을 끌어모을 수도 없으면서 참여정부에 반감을 가지는 세력을 포용할 수도 없는 위치.
선거 전망 : 민주당 및 장외세력과 연대하는 범여권 후보 단일화 시도의 실패로 지지층 결합에 1차 실패. 이후 선거 도중의 연합 및 사표론 제기로 인한 표 흡수 가능성은 존재함. 그러나 이명박의 지지율이 BBK로 폭락하지 않는다면 어려운 싸움.
2. 한나라당 이명박
주요 경력 : 현대건설 최고경영자, 14, 15대 국회의원, 3기 민선 서울특별시장주요 공약 : 747로 대표되는 경제성장정책과 한반도 대운하 건설 등 정동영과 달리 눈에 확 띄는 차별화된 대형 공약이 있음. 즉, 이슈를 끌기에는 충분한 강점이 있지만 그 이슈 자체는 공약내용으로 인해 부정적으로 형성된다는 것이 최대 문제점. 아직도 747과 한반도 대운하, 특히 후자 부분에 있어서 공약 실현 가능성 및 폐해 여부 등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아직 이를 제대로 반박하지 못하고 있음. 100분 토론은 이를 재확인시킴.
강조 사항 : 추진력 있는 CEO로서 중소기업을 국내 굴지의 대기업으로 성장시켰음을 강조. 아울러 서울시장 재직시 버스개편 및 청계천 복원 등 핵심사업 수행을 강조하며 스스로를 컴도저(컴퓨터 불도저)로 칭하여 과감한 추진력에 정확한 계산력까지 강조. 그러나 현대건설 사장 및 서울시장 재직시 눈에 보이는 성과와 달리 실질적으로 내부에 상당한 악영향만 끼쳤다는 비판이 계속 제기되고 있음.
비공약 부분에서의 약점 : 최근의 안창호"씨", 100분 토론에서의 말싸움 및 토론 내용, 미국방문 좌절, 국어/국사 영어수업론 등 수많은 말실수와 행동에 반대파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음. 자신의 병역사항 및 재산문제, 위장전입 등과 관련된 불법행위 문제, 02년 당시 아들과 히딩크 사진촬영 등 기타 분야에서 끊임없이 구설수에 오름. 최근 김경준씨 귀국과 이후 BBK 문제에서 일관된 대응을 하지 못하여 의혹이 증폭중. 수사결과에 따라 치명타 가능성. 당 내부에서 친박 세력의 비협조 가능성도 있음.
선거 전망 : 일단은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우위를 지니고 있는 것은 사실. 그러나 그에 맞먹는 강력한 안티세력이 존재하며 반감도 또한 대선후보 중 최고 수준. BBK 수사결과가 유리하게 나온다면 무난할 듯 싶지만 그렇지 않다면 이회창에게 지지기반을 빼앗겨 어려운 싸움이 될 수도 있음.
3. 민주노동당 권영길
주요 경력 : 97년 국민승리21 대선 후보, 2002년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17대 국회의원, 초대 당대표주요 공약 : 코리아 연방 공화국 추진, 주한미군 철수, 군복무기간 단축 등을 통해 궁극적으로 모병제 진입, 무상의료 무상교육, 재벌 해체 및 중소기업 육성 등등.
강조 사항 : 실패한 보수세력을 대신하여 진보 집권시대를 열고 노동자 서민 농민 등 사회적 약자 계층을 위한 정책과 정치를 강조하고 있음. 사실 정책과 정치인의 노선이 맞아 떨어지는 거의 유일한 국내 정당으로서 주요 공약 사항과 별다른 게 없음. 그러나 17대 국회에서의 민주노동당 의원의 숫적 한계가 그대로 당의 실패로 인식되는 현재 이를 실천시킬 능력이 있는 지에 대한 의문과 실망감이 있음.
비공약 부분에서의 약점 : 대권 3수 논란 및 민노당 내 NL/PD의 정파대결에서 PD층을 그대로 끌어올 수 있는지 의문. 아울러 민주노동당 지지층마저도 표를 주지 않을 가능성이 높을 정도로 낮은 당선가능성 및 사표심리가 있으며 실제 사표심리는 지난 대선에 고스란히 적용됨. 정통지지층도 사표심리에 흔들리는데 하물며 일반인들에게야
선거 전망 : 일단은 한국사회당 금민 후보의 진보진영 후보단일화 제안을 받은 상태이나 단일화를 한다 해도 그 파급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 오히려 여권 일각에서는 反한나라당 연합의 한 축으로서 민노당도 범여권 후보 단일화에 가담했으면 하는 기대가 있는 듯 하지만 그럴 가능성은 낮음.
4. 민주당 이인제
주요 경력 : 문민정부 노동부장관, 민선 초대 경기도지사, 13, 14, 16, 17대 국회의원, 97년 국민신당 대통령후보, 2002년 새천년민주당 대통령후보경선 중도포기주요 공약 : 국민의정부 이래 계속되는 햇볕정책의 계승, 지식사회 건설, 중앙권력의 약화와 지자체의 실권 강화를 통한 권력분산 및 지자체 활성화
강조 사항 : 오랜 기간의 정치경험과 경기지사, 노동장관 등을 지낸 실무경험. 호남권 지지기반의 민주당에 충청권 출신인 자신을 합쳐 97년, 2002년 여권 승리의 주역인 서부벨트의 부활을 강조하며 여권의 실패로 인해 범여권 단일화는 민주당 중심으로 해야 한다고 함.
비공약 부분에서의 약점 : 이명박 못지 않은, 어쩌면 능가할 지도 모르는 극도의 반대 정서. 경선불복 2차례 및 당적변동 8차례로 대표적 정치철새에 대통령 꿈만 쫓는 정치인으로 낙인찍힌 지 오래. 대통합민주신당만큼은 아니지만 이인제 역시 내부적으로 토착 민주당 세력의 집중견제와 반발을 무마해야 함.
선거 전망 : 예상대로 범여권 후보 단일화 실패. 지지율 및 반감도 면에서 이인제가 단일화 게임에서 이기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었음. 오랜 선거경험을 바탕으로 단독레이스를 진행할 수 있는데 어느 정도 파괴력을 지닐 지 의문. 만약 이인제가 97년처럼 영남권에서 표를 끌어올 수 있다면 삼남 지방에서의 고른 득표로 의외로 다크호스가 될지도.
5. 국민중심당 심대평
주요 경력 : 1~3기 민선 충청남도지사 연임, 17대 국회의원, 국민중심당 당 대표주요 공약 : 신행정수도 재추진과 이를 위한 국민투표, 국민연금제 폐지, 지자체선거에서의 정당공천제 폐지, 제주-완도 해저터널 착공
강조 사항 : 과거 관선시절 대전시장 경험 등에 이어 3선 12년 도지사의 오랜 행정경험을 토대로 한 행정력을 바탕으로 함. 무능한 여권과 함량미달의 한나라당 대신할 새로운 대안세력임을 강조.
비공약 부분에서의 약점 : 누가 뭐래도 지역 군소정당. 충청권에서조차 충남 말고는 지지기반이 극히 엷어짐. 전국 단위로 나아갈 경우 지지기반은 사실상 전무하며 국민들의 인식 또한 이와 크게 다르지 않음. 최근 2년여동안 추진해온 민주당과의 호남-충청 연대는 민주당이 범여권 후보 단일화로 기울어지면서 무산, 정치무대에서 사실상 고립됨.
선거 전망 :민주노동당 권영길에게조차 지지율이 밀리고 있음. 독자생존 불가. 캐스팅보드라도 쥘 수 있으면 다행. 그나마도 못 건지고 이번 대선과 내년 총선을 계기로 충청권 지역정당의 소멸이 눈 앞에 다가온 시점의 마지막 몸부림. 충청권에서조차 지지율 1%대 나오면 말 다했음. 마지막에 이회창과의 연대 가능성.
6. 창조한국당 문국현
주요 경력 : 유한킴벌리 CEO주요 공약 : 사람 중심의 경제를 통한 8% 성장률 달성, 1년에 100만개의 일자리 창출, 저가 아파트 공급, 근로자의 처우 개선, 중소기업 위주의 성장, 복지사회 구축, 공교육 강화 등
강조 사항 : 토목 중심의 가짜 경제로는 더 이상 통할 수 없다며 한반도 대운하를 주무기로 삼은 이명박을 집중 공략하며 이에 차별화하여 자신의 지식, 사람 중심 8% 경제성장을 대안으로 제시함. 가장 강력한 후보의 주정책에 대비하는 차별화 정책으로 승부중.
비공약 부분에서의 약점 : 정치적 경험 전무. 험하디 험한 정치무대에서 과연 버틸 수 있을 지 의문. 아울러 상당히 낮은 인지도 또한 문제. 여전히 10% 미만에 머물고 있는, 독주하기에는 무의미하지만 범여권에 가담할 경우 유의미한 참 난감한 지지율.
선거 전망 : 독자행보를 가속화해도 높은 지지율을 얻기 어려움. 애매한 정체성과 낮은 인지도와 사실상 없다시피한 정치적 기반에 다른 후보들과의 차별화에도 실패하는 분위기. 그나마 있는 지지율은 내년 총선에서의 기반 확보에는 도움이 될 듯.
7. 무소속 이회창
주요 경력 : 대법관, 국무총리, 한나라당 총재 및 15, 16대 대통령선거 한나라당 후보. 국회의원 경력도 있지만 화려한 경력에 비하면 국회의원 경력은 듣보잡일 정도.주요 공약 : 출총제 폐지 및 대규모 감세. 기존 퍼주기식 대북 정책이 아닌 상호 호혜 관계에 있는, 북한을 개혁개방으로 유도하는 대북정책 전환.
강조 사항 :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BBK를 집중 거론하며 낙마 가능성을 부각, 그 대안으로 자신이 있음을 널리 알리고 있음. 결점 많은 후보에 대한 대안 및 대북정책에서의 차별화를 강조.
비공약 부분에서의 약점 : 올해 72세라는 나이로 인한 건강문제 제기(10년 전 똑같은 논리로 김대중 당시 후보를 공격했었는데 인생사 새옹지마) 이인제와 함께 대권 3수의 반열에 오름. 아울러 자신이 탄생시킨 한나라당을 져버린 인물이라는 강력한 비판.
선거 전망 : 무소속 출마임에도 불구하고 정동영을 따돌리고 2위로 오른 무서운 저력. 두 차례에 걸친 대선 본선레이스를 치른 경력자로서 차후 BBK 문제 등으로 이명박 지지율이 떨어질 경우 별 문제 없이 자기 표로 쓸어담을 수 있음.
p.s : 이후 이 블로그는 12월 19일 오후 6시까지 국내정치 관련 모든 포스팅을 일시 중단합니다. 그 동안 있을 포스팅은 선거 하루 전 날 즈음에 선거참여 홍보 포스팅 하나, 선거 당일날 선거 하고 왔다는 신고 포스팅 하나 정도. BBK 사건과 관련되서 Fact만 담고 사견을 다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는 포스팅이 있을 듯 하군요.
# by | 2007/11/25 14:32 | 사회에 대한 관심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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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창옹은 지지도가 높다지만 북치고 장구치고 나발불고 떡밥 뿌려줄 당이 없으니 얼마나 갈련지...
인지하고 있다는 것과 지지하고 있다는 것의 차이가 큽니다.
昌은 당이 없어도 극우세력이 일제히 결집하는 모양새입니다.
곤충 / orz OTL O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