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02일
대원수는 살아 있다
스탈린 닮아서 행복한 사나이 - 조선일보
그루지야 주민인 자밀 지야달리프(Ziyadaliev·64·)는 식당에서 밥을 공짜로 먹고, 정비소에서 차를 공짜로 고친다. 돈을 받고 결혼식에 불려 다니는가 하면, 러시아 국경 검문소도 그냥 통과한다. 그가 이런 대접을 받는 것은 외모가 구(舊) 소련 서기장인 이오시프 스탈린(Stalin)을 닮았기 때문. 그루지야에서는 지야달리프처럼 스탈린과 외모가 닮은 사람들은 극진한 대접을 받는다.
(중략)
고리시 주민인 노다리 발리아쉬빌(Baliashvil)은 전쟁이 일어난 8월 초, 자신에게 총을 겨눈 러시아 군인들에게 등에 있는 스탈린 문신을 보여줘 생명을 건졌다. "문신을 본 러시아 군인들은 웃으며 나를 안아줬고, 보드카 한 병과 초콜릿까지 손에 쥐어줬다"고 그는 말했다.
사실 강철의 대원수 동지에 대한 러시아 군의 깊은 애정과 존경심은 지난 전쟁 중에 유감없이 발휘되었다. 무차별 포격과 폭격으로 초토화된 고리시에서 중앙 광장의 대원수 동상만큼은 매우 온전하게 보존된 것이다. 그 앞에는 대원수 동지께 바치는 러시아 장병들의 꽃다발이 잔뜩 놓여져 있었으니.(...)
하늘에 계신 대원수 동지(와 열심히 계산기 두들기고 계신 푸틴 짜르)께서 매우 흡족해하실듯
사실 강철의 대원수 동지에 대한 러시아 군의 깊은 애정과 존경심은 지난 전쟁 중에 유감없이 발휘되었다. 무차별 포격과 폭격으로 초토화된 고리시에서 중앙 광장의 대원수 동상만큼은 매우 온전하게 보존된 것이다. 그 앞에는 대원수 동지께 바치는 러시아 장병들의 꽃다발이 잔뜩 놓여져 있었으니.(...)
하늘에 계신 대원수 동지
# by | 2008/10/02 08:43 | 세계에 대한 관심 | 트랙백 | 덧글(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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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지금 러시아 주류세대들은 스탈린을 겪어보지 않은 세대 아닙니까?
..... 하.
참 죽은 후에는 뭐든지 미화되는듯 합니다.
[민주공화정의 국가보안법이 아니라 전제군주국의 국가보안법이라는 생각이 저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