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지의 올해의 인물 (1) 1927 ~ 1936년 History

지난 번 10만 히트 달성 기념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듯, 자축 이벤트로 새로운 연재물을 시작했습니다.

미국의 시사주간지이자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유명한 시사잡지 중 하나인 TIME지가 1927년 이후로 매년 선정하는 올해의 인물을 소개하는 연재물입니다. 이 연재물은 앞으로 History 카테고리로 들어가니 참고해주시길.

1927년부터 10년 단위로 연재하되, 97년 이후는 2개로 쪼개어서 총 9개로 연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후 의견을 들어보고 글이 너무 길다거나 짧다거나 등등의 의견이 있으면 그에 따라 연재회수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일단은 올해 TIME지가 2008년 올해의 인물을 선정하기 전까지 연재를 완결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가장 좋은 건 2008년 올해의 인물-누군지는 사실 뻔합니다만...-을 발표할 때 해당 인물을 포함시켜 마지막 연재분을 같이 올리는 겁니다만 그 안에 9회에 불과한 연재분이 금방 완결될 듯 싶군요.

여하튼, 지금부터 올해의 인물 1927~1936년 10명의 소개를 시작하겠습니다.


1927년 - 찰스 린드버그 Charles Lindbergh 1902. 2. 4 ~ 1974. 8. 26


1927년 5월 21일 저녁, 어느 소형 프로펠러기가 프랑스 파리 상공에 도착합니다. 미국의 항공우편회사 비행사이자 그 전까지는 무명에 가까웠던 비행사, 찰스 린드버그와 그의 기체 세인트루이스의 정신(Spirit of St. Louis) 호가 5월 20일 뉴욕을 이륙한 지 33시간여 만에 파리에 도착, 인류 역사상 최초의 대서양 무착륙 무급유 횡단 비행에 성공한 것입니다.

무착륙 무급유 대서양 횡단 비행은 1919년 레이몬드 오르티그(Raymond Orteig)라는 사업가가 25,000달러의 상금을 내걸면서 본격적으로 도전되었으나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헛된 생명을 잃게 됩니다. 당장 린드버그가 도전하기 얼마 전에도 도전하다가 실종된 비행기가 있었죠. 그러나 린드버그는 성공했고, 영웅이 되었습니다.

그의 성공은 항공산업의 성장과 항공시대의 본격적인 개막을 알리는 신호탄이었습니다. 키티호크 해변에서 있었던 라이트 형제의 비행이 항공시대로의 진입을 의미했다면 린드버그의 대서양 횡단 비행은 진정한 의미의 항공시대가 개막되었음을 알리는 서곡이었습니다. 당연히 1927년 그를 능가하는 이슈메이커는 없었고, 당연히 올해의 인물로 선정됩니다.


1928년 - 월터 크라이슬러 Walter Chrysler 1875. 4. 2 ~ 1940. 8. 18


오늘날 미국의 3대 자동차 메이커에, GM, 포드와 함께 그 이름을 올리고 있는 자동차명가 크라이슬러의 창업주입니다. 월터 크라이슬러는 GM에서 일하다가 독립한 뒤, 1919년 맥스웰 자동차 회사를 인수하고 여러 메이커들을 만들어 제작하며 성공한 다음, 1925년 회사의 이름을 자신의 이름인 크라이슬러로 개칭합니다.

그런 그가 1928년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것은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1928년은 크라이슬러社의 규모가 크게 확장되었습니다. 닷지 브라더스, 플리머스, 데소토 등 다른 기업들을 대대적으로 인수합병하여서 크라이슬러가 자동차 명가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죠.

두 번째로는 1928년 9월 19일, 당시 기준으로 세계 최고높이의 빌딩인 크라이슬러 빌딩을 완공했기 때문입니다. 그 높이는 319m에 달하며 유래없는 대호황(1년 뒤엔 공황 크리지만)을 맞이하며 급속도로 발전하던 미국의 자신감을 외부에 표출하는 상징적인 건물이었습니다. (1931년에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게 자리를 빼앗깁니다만)

그러고보니,크라이슬러 빌딩 올해 아랍계 자본에게 팔렸죠.(...) 미국, 안구에 쓰나미-_-;;


1929년 - 오웬 영Owen Young 1874. 10. 27 ~ 1962. 6. 11


제너럴 일렉트릭의 경영자이며 미국의 라디오 방송 체계를 정립하는 등 여러모로 기여가 많은 뛰어난 경제인으로 칭송받는 오웬 영입니다만 1929년 그의 올해의 인물 선정은 그의 경제적 업적 달성때문이 아닌 영 플랜(Young Plan)때문이었죠. 사실 영 플랜은 오웬 영 혼자의 작품은 아닙니다만 일단 이름 자체가 영 플랜이다 보니 그가 영예를 얻었군요-ㅅ-

영 플랜은, 베르사유 조약으로 과중한 전쟁배상금 부담을 안고 있는 독일을 배려하고 아울러 승전국들도 안정적인 배상금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안된 것으로, 독일이 지급 가능한 여력 안에서 장기적으로 연금 형식의 전쟁배상금을 갚게 하는 전쟁배상금 지불의 개선안이자 그 최종안입니다. 영 플랜은 대통령 하버트 후버에 의해 채택되었으나 세계대공황은 독일에게 그 여력마저 없애버리고 말았습니다.


1930년 - 마하트마 간디Mahatma Gandhi 1869. 10. 2 ~ 1948. 7. 30


올해의 인물 선정 이후 첫 非미국인이자 첫 아시아인
입니다. 이미 오래 전부터 인도국민회의를 지도하며 영국에 대항하여 대대적인 자치권의 확보를 요구하며 여러차례 투옥과 석방을 경험한 간디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인도인들의 정신적 지도자였고, 그의 비폭력 불복종 원칙은 오늘날까지도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1930년은 간디의 비폭력 불복종 원칙이 다시 한 번 발휘되고 영국의 인도통치에 저항하는 시기입니다. 1930년 3월 12일, 간디는 영국 식민통치 당국의 소금법 제정에 공식 반대를 천명하며 그 유명한 소금의 행진을 시작합니다. 그의 뒤를 따라 수많은 인도인들이 같이 390km를 행진했고 이들은 해안에 도착해서 소금을 만든 뒤 당국에 체포됩니다.

소금의 행진은 전 세계에 다시 한 번 간디의 명성을 드높이는 결과를 가져오고 인도 내부적으로는 반영감정과 인도독립운동의 분위기를 가져오는 데 한 몫 합니다. 대공황으로 국내에 더 이상 이슈거리가 없던 1930년, 타임지는 간디를 올해의 인물로 선정합니다.


1931년 - 피에르 라발Pierre Laval 1883. 6. 28 ~ 1945. 10. 15


1931년 7월 27일, 프랑스 공화국의 제101대 총리가 된 그는 프랑스 정부에서 오랜 기간 일해오고 정계에 입문한 베테랑 정치가이자 외교관입니다. 20년대 각 부의 장관을 지냈고, 총리가 자주 바뀌는 혼란스런 정국의 와중에 1931년 새 총리가 되고 정국을 안정시키면서 올해의 인물로 선정됩니다.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최초의 유럽인이죠. 꼭 대형 이벤트를 일으켜서 올해의 인물이 되는 건 아닌 듯 합니다. 아니, 프랑스에서 안정적인 내각을 구성했다는 거 자체가 이미 대형 이벤트일까요-_-;; 피에르 라발의 제1차 내각은 1932년 2월에 종료됩니다.

그러다보니 피에르 라발에 대해서는 올해의 인물 선정과 관련, 그다지 쓸 내용이 없으니 피에르 라발의 이후 행적을 좀 더 언급하죠. 피에르 라발은 이후 1935년 6월에 다시 한 번 내각을 형성했고, 스트레사 체제를 구축하려고 했으나 실패한 후 퇴진합니다. 그가 정계에 복귀하는 것은 1940년 6월 11일. 즉, 독일군에게 전면패배하는 와중에 패전 처리를 위해 급조된 페탱 정부의 총리로서입니다.

그는 42년 4월부터 44년 8월, 즉 비시정부가 붕괴되기 전까지 비시 프랑스의 총리를 역임했고 이후 스페인으로 도피했다 45년에 귀국합니다. 그러나 그의 비시정부 공직 경력 및 주요 발언들때문에 독일 제3제국의 전쟁수행을 지지, 협력했다는 이유로 국가반역죄로 총살형에 처해집니다.


1932년 - 프랭클린 루즈벨트Franklin Delano Roosevelt 1882. 1. 30 ~ 1945. 4. 12


프랭클린 루즈벨트, 약칭 F.D.R은 미국의 대통령 중 처음으로 올해의 인물로 선정됩니다.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이 1927년 시작된 이래,올해의 인물로 선정되지 못한 미국 대통령은 하버트 후버제너럴 포드 2명이 전부입니다. 미국의 시사주간지이다 보니 올해의 인물 선정도 당연히 자국 내 이슈를 먼저 반영하기 마련이죠.

F.D.R은 세계 대공황을 등에 업고, 하버트 후버 현 대통령을 472 대 59라는 커다란 선거인단 격차로 이겼습니다. 득표비율로는 57.4%로 39.2%에 그친 후버를 압도했으며, 총 48개 주 중에서 42개를 휩쓸었고 이 중에는 후버의 홈 스테이트인 캘리포니아까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후버는 메인, 뉴햄프셔, 버몬트, 펜실베이니아, 델라웨어, 코네티컷 6주에서만 승리)

미국 대선 역사상 보기 드믄 압도적인 승리였고, 특히 소아마비를 앓고 있는 불편한 몸으로 대통령 후보로 지명되고 결국 저런 압승을 일궈내었기에 타임은 아무런 망설임도 없이 그를 올해의 인물로 선정합니다.


1933년 - 휴 존슨Hugh Johnson 1882. 8. 5 ~ 1942. 8. 15


F.D.R은 대공황으로 침몰하고 있던 미국 경제를 늪에서 건져내기 위한 뉴딜정책을 추진하면서 1933년 6월, 전국산업부흥법(NIRA)을 제정합니다. 이 법에 따라 설립된 기관이 NRA, 미국 산업부흥국입니다.

미국 산업부흥국 NRA는 경기회복을 위한 F.D.R의 초반부 핵심카드 중 하나였습니다. 휴 존슨은 그 초대 장관을 역임하면서 F.D.R을 대신하여 여러 개혁정책을 주도했고 주로 노동자 실익 개선, 불공정거래의 엄금 및 실업 완화 등을 추구했고 NRA의 상징인 푸른 색 독수리, Blue Eagle 문양과 함께 그 위상을 드높입니다.

F.D.R의 경제정책 핵심 중인 핵심인 NRA의 초대 장관으로 무명에 가까운 퇴역장성이 임명되었다는 거 자체로 그는 뉴스메이커였고 올해의 인물로 선정됩니다. 여담입니다만 NRA는 2년 뒤인 1935년, 미국 헌법재판소에서 위헌 판결을 받고 소멸합니다.(...)


1934년 - 프랭클린 루즈벨트Franklin Delano Roosevelt 1882. 1. 30 ~ 1945. 4. 12

(위의 1932년도 인물로 소개된 지라 이미지 생략)

한 번 선정된 인물이 다시 한 번 선정되는 최초의 사례를 남긴 것이 1934년의 일입니다. 2년 전 압도적인 승리로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F.D.R. 그의 뉴딜정책에 대한 지지의 성격인지, 아니면 뉴딜 정책 그 자체에 대한 찬반여론과 사회적 반작용에 따른 이슈 그 자체를 제공하게 된 장본인이라서 그런 건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선정된 이유 그 자체를 모르겠습니다-_-;; (퍽)

1935년 - 하일레 셀라시에 1세 Haile Selassie I 1892. 7.23 ~ 1975. 8. 27


최초로 선정된 아프리카 인
입니다. 아프리카의 단 2개뿐인 독립국 중 하나인 에티오피아 제국의 황제 하일레 셀라시에 1세가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건 순전히 무솔리니 덕분입니다.(...)

스트레사 체제의 붕괴에 자극받은 이탈리아의 두체 베니토 무솔리니가, 이탈리아의 오랜 염원 중 하나인 식민지 추가를 위해 예전에 침공했다 패한 전력이 있는 에티오피아를 재침공하고 에티오피아가 이에 대해 결연히 맞서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레 하일레 셀라시에가 올해의 인물이 되었죠. 재군비 선언으로 최대의 이슈를 뿌리신 총통 각하께서 굴욕을 당하셨습니다. 유럽에선 가장 중요한 뉴스거리지만 미국에서는 그렇지 않다는 이야기일까요?

침공을 단행한 베니토 무솔리니 본인도 충분히 이슈메이커이기는 합니다만 타임지는 이때서부터, 아무리 커다란 이벤트를 연다 해도 그 이벤트가 침략전쟁이거나 테러일 경우에는 그 피해자 쪽에서 올해의 인물을 선정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1936년 - 워리스 심슨Wallis Simpson 1895. 6. 19 ~ 1986. 4. 24


말 할 필요도 없는 1936년 최대의 이슈메이커입니다. 1936년 1월 20일, 대영제국 국왕 조지 5세가 승하한 뒤 왕위를 승계한 에드워드 8세가 사랑한 여인이죠. 그녀는 이미 이혼녀였고, 1936년 당시에도 남편이 있었으나 남편과 이혼을 하고 에드워드 8세와의 결혼을 추진했습니다.

그녀가 미국인이었던 덕분에 미국 언론은 일제히 에드워드 8세와 심슨 부인의 이야기를 매일같이 특종으로 보도했으니 당연히 미국 사회에서는 최대의 이슈메이커였죠. 영국 의회 및 국교회, 여론의 반발에 부딪친 에드워드 8세가 사랑을 위해 왕위를 포기하기로 하고 12월 초에 튀위하면서 더더욱 절정에 달합니다. 미국에선 에드워드 8세보단 그가 사랑한 심슨 부인에게 더더욱 관심을 보였죠. 아 그러고보니, 올해의 인물 선정 사상 첫 여성이군요.

덕분에, 라인란트 주둔이라는 사상 초유의 도박을 감행하시던 총통 각하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또 한 번 굴욕을 당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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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rumic71 2008/10/22 20:27 # 답글

    당시 3류 잡지에서 심슨 부인 남성설 같은 걸 퍼뜨렸던 기억이 나는군요. 총통각하는 표지에 한 번 실려보려고 계속 이슈를 만들다 보니 전략이 꼬여서 결국 패퇴의 길을 가게 된...
  • Ladenijoa 2008/10/22 21:00 #

    총통각하는 결국 소원을 성취하시어 1938년에 올해의 인물이 되시죠 두둥
  • 미친고양이 2008/10/22 20:27 # 답글

    굴욕의 총통
  • Ladenijoa 2008/10/22 21:00 #

    2년 뒤에는 굴욕을 만회하긴 합니다 ㅎㅎ
  • 슈타인호프 2008/10/22 20:56 # 답글

    저기...키티호크가 모래밭인 건 맞지만, 바닷가 해변인데 사막이라고 하는 건 좀 그렇지 않3?
  • Ladenijoa 2008/10/22 21:01 #

    생각없이 쓰다보니 이상한 소리를 썼군요. 오늘 3차까지 달린게 아직도 영향이 있나;;

    수정했습니다 꾸벅
  • 윙후사르 2008/10/22 22:54 # 삭제 답글

    총통의 굴욕이군요. 총통은 속으로 '이거 뭥미' 이랬을 듯 합니다.
  • Ladenijoa 2008/10/23 13:10 #

    총통은 대인배라 그런 거 신경을 안 쓰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정호찬 2008/10/22 22:54 # 답글

    최처칠경도 그렇고 소공자도 그렇고 영국놈들은 미국 여자에 대한 판타지가 있는 건가!
  • Ladenijoa 2008/10/23 13:11 #

    반대로 미국 애들도 영국 여자 좋아합니다!
  • 행인1 2008/10/22 23:09 # 답글

    FDR이야 4선 연임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신 분이죠. 후버 안습....
  • Ladenijoa 2008/10/23 13:11 #

    후버야 뭐 안습될 만 하죠. 하지만 진짜 안습은 제너럴 포드-_-;;
  • 소시민 2008/10/23 11:54 # 답글

    린드버그는 몇 년 뒤 아들의 납치살인이라는 비극을 격죠. 저런

    유명세가 없었으면 아들이 희생되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네요.

    2008년의 인물은 대선에 패배하더라도 오바마가 99.99% 될거 같네요.

    포스트 잘 봤고 앞으로 올라올 올해의 인물 기대하겠습니다. ㅎㅎ
  • Ladenijoa 2008/10/23 13:13 #

    린드버그의 결혼 자체가 유명세를 탄 덕 아니었을까요 ㅎㅎ
    린드버그 아들 납치살인 사건은 여러모로 의심이 많긴 한데 증거가 없습니다.

    2008년 올해의 인물은 오바마가 거의 확실하죠. 이기면 당첨, 져도 충분히 오를 반열이 되고. 매케인은 이겨야 좀 올해의 인물이 될 가능성이 보이고...

    지난 그루지야 전쟁으로 푸틴이나 샤카쉬빌리가 될 가능성도 있으나 전쟁이 워낙 소규모인데다 미국이 유럽 분쟁에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니 가능성 낮고, 아니면 금융위기 관련 사람들이 단체로 지정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 레인 2008/10/23 12:08 # 답글

    갑자기 미역국을 가장 많이 먹은 사람이 누군지 궁금해진 1인(...)
  • Ladenijoa 2008/10/23 13:14 #

    아마 저는 밑에서 1등을 할 듯-_-;;
  • 레인 2008/10/23 13:15 #

    아니 그 미역국 말고 올해의 인물 강력한 후보중 가장 미끄덩 많이한 사람(...)
  • rumic71 2008/10/23 13:33 # 답글

    한국 대통령은 아마 절반 정도가 올랐을 듯.
  • Ladenijoa 2008/10/24 17:48 #

    한국인들은 단 한 번도 타임의 올해의 인물에 선정된 적이 없습니다.
    극동의 듣보잡 번국에 상국의 유력 시사주간지는 별 관심이 없으시죠.

    단, 올해의 인물은 아니더라도 가끔 타임의 1면을 장식한 경우는 있습니다. 올림픽을 앞두고 한국 양궁 대표팀 사진이 올라가기도 했고, 1980년에는 빛나리 각하가 일면을 장식하시는 영예(?)를 얻으셨죠.
  • rumic71 2008/10/24 20:18 #

    이박사나 박통이 표지를 장식했던 걸 본 기억이 있어서요...
  • Empiric 2008/10/24 12:42 # 삭제 답글

    올해 인물은 버냉키나 크루그먼도 가능할지도..(먼 산)
  • Ladenijoa 2008/10/24 17:49 #

    그 사람들도 충분히 가능성 있는데, 오바마라는 거물이 있어서 쉽진 않아 보입니다.

    만약에 매케인이 당선된다면 오바마의 가능성이 많이 낮아지니 버냉키나 크루그먼도 선정될 가능성이 높겠네요
  • 이네스 2008/10/28 02:42 # 답글

    안습의 히총통.. ㅡㅡ;;
  • Ladenijoa 2008/10/28 04:17 #

    총통각하를 능가하는 이슈메이커가 많았던 시즌이죠
  • 심재호 2008/11/02 20:16 # 삭제 답글

    위의 에티오피아 황제 폐하께서..... 동북아의 모국을 구원하기 위해 친위대를 파견하셨던..
    [맞나??]
  • 일곱 혼돈 2008/11/02 21:27 #

    맞습니다, 제 고향 춘천에 참전기념비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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