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TV시리즈 리뷰 1. 월광소나타 살인사건 (011화) Movie

제가 일본 인기 추리 애니메이션 만화 명탐정 코난의 열렬한 팬이라는 건 제 지인 분들 상당수나 블로그를 오시는 분들이면 아실 겁니다. 다른 애니는 몰라도 코난만큼은 극장판 리뷰를 꼬박꼬박 작성했고, 오직 코난 TV판 전 시리즈를 확보한다는 일념하에 외장하드를 구입했죠.(...) 그리고 당장 대문도 명탐정 코난의 캐릭터 하이바라 아이로 교체했을 정도니...

일단 최근 제 블로그의 포스팅들은 주로 역사 밸리에 올라가는 편입니다만, Ladenijoa의 여러가지 낙서장이라는 이름답게 여러가지 잡다한 것들을 고루고루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래 전부터 생각한 프로젝트, 명탐정 코난 시리즈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편들을 모아서 리뷰해 보자는 계획을 이제 실행에 옮기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그 첫 번째로, 명탐정 코난 TV시리즈 011화 월광 소나타 살인사건의 리뷰글을 이렇게 올립니다. 역시 내용이 비교적 길은 글이니 가리겠습니다. 밑의 이어지는 내용을 클릭하시면 읽으실 수 있으며, 편의상 리뷰글은 반말체이니 이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 그리고 명탐정 코난 TV시리즈 리뷰 연재 포스팅에 한하여 공지사항에서 예외를 적용하겠습니다.

3. 트랙백, 핑백, 링크 다 자유입니다. 포스팅의 내용을 퍼가는 것도 자유입니다. 알려주신 뒤 퍼가시면 감사합니다만 굳이 안 그러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단, 퍼가시는 곳에 확실하게 출처는 명기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상과 같은 공지내용 3번은 명탐정 코난 TV시리즈 리뷰 연재 포스팅에는 약간 다르게 적용됩니다. 이 연재물 포스팅에 한하여, 해당 포스팅 댓글로 제게 어느 곳으로 퍼가겠다는 글을 남기시기 바랍니다. 다른 포스팅들은 굳이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만 이 코난 리뷰 포스팅들은 어디로 퍼가겠다는 글은 남기셔야 합니다. 물론 출처는 명기하셔야 하고요. 단, 그래도 허가제가 아닌 신고제인 지라, 제 승낙 받을 필요 없이 어디로 퍼가겠다는 댓글만 남기시고 출처만 명기하신다면 자유로이 퍼가실 수 있으십니다.

이 공지사항의 수정은 최상단 공지 포스팅에도 수정되어 반영되었습니다.


명탐정 코난 시리즈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을 꼽으라면 나는 주저없이 연재 및 방영 초기에 있었던 이 월광 소나타 살인사건을 꼽는다. 직접적인 스토리 줄기에 관계가 있는 사건은 아니다. 그러나 코난 시리즈에서 절대 없어서는 안 될 사건 중의 하나가 바로 이 월광소나타 사건이다.

월광소나타 사건 이전까지, 고교생 탐정 쿠도 신이치(에도가와 코난)에게 가장 커다란 영향을 끼치고 탐정을 하는 이유는 별 거 아니였다. 그저 홈즈에 대한 동경, 범인을 추궁해내는 스릴 및 흥미의 추구였다.

"꾀를 부린 범인을 몰아넣을 때의 그 스릴! 그 쾌감! 한 번 했다 하면 그만두지 못해, 탐정은 말야."
-쿠도 신이치(工藤 新一), 001화에서

이것이 쿠도 신이치가 기존에 갖고 있던 사고관이다. 쿠도 신이치는 자신의 탐정 활동과 그로 인한 명성 및 인기를 즐기는 타입이었다. 물론 피해자 및 주변인물을 전혀 배려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단행본 62권에서 이전의 쿠도 신이치가 주변인물을 배려했다는 내용이 나온다.- 아무래도 탐정이라는 역할을 비교적 가볍게 여긴 건 사실이다.(이는 후에 등장하는 핫토리 헤이지도 마찬가지)

물론 사람의 목숨을 경시하거나 하지는 않으며 이는 이후 연재분에서 확인되지만-그는 설정상 1년 전에 뉴욕에서 살인마를 살려주면서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 이유따위 알고싶진 않지만 사람이 사람을 살리는데 논리적인 이유는 필요 없잖아?"라는 희대의 명언을 남겼다.- 그렇다고 그가 탐정으로서 늘 진지했다는 건 아니다. 그에게 있어 사건은 자신의 지적 활동 및 흥미, 스릴을 위한 수단에 가까웠다.


그런 쿠도 신이치가 사건을 진지하게 여기게 되고 탐정으로서의 자각을 깨닫게 되는 것이 바로 TV시리즈로는 11번째였던 월광소나타 살인사건. 그 중요성때문인지 TV 시리즈에서는 최초로 스페셜 방송을 하기도 한 편이기도 하다.

*본래 TV 애니메이션은 광고 포함 30분 내외의 방영타임이 잡히고 명탐정 코난 TV시리즈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코난의 경우 중요한 사건이나 흥미로운 사건의 경우 1시간에서 최대 3시간에 이르는 시간을 잡고 방영하며, 이를 TV스페셜이라고 통칭한다.

월광소나타 사건이라는 이름이 붙게 된 건, 사건의 배경이 설정상 도쿄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도쿄 경시청 관할) 츠키카게(月影, 월영) 섬이라는 것, 이 사건의 발달이 되는 오래 전 사건 당시 사건현장에서 당시 피해자가 죽으면서 월광 소나타를 연주했고 이후 벌어지게 되는 사건에서도 월광 소나타가 나온다는 것, 그리고 사건 당일 날 밤이 만월이라는 점 등이 조합된 결과다.

사실 트릭 자체는 하급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최상급이나 상급은 아니다. 중급이나 중중상급, 대략 그 정도 수준인데 다만 트릭 자체가 매우 대담하고 주어진 정보를 무조건 신뢰해선 안 된다는 점에선 추리 소설의 정석과도 같은 난이도 및 트릭이랄까. 하지만 명탐정 코난 연재 이래 최초의 예고된 연쇄살인 사건이었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모든 사건이 다 연쇄살인인 김전일과는 다르다.)

겉보기엔 매우 친절하고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인물이 사실은 범인이었다는 반전은 의외로 흔한데, 정작 직접 읽거나 볼때는 범인이 매우 괜찮게 나온데다-진짜 친절하고 상냥하고 배려 잘 해주는 걸로 나온다. 역시 착한 사람은 범인이 아니다라는 공식은 깨져야 한달까... 의사로서 병원에 온 초등학생에게 "이불 잘 덮고 자렴~" 하는 장면이 나오니 진짜 범인이 아니라는 선입견이 박힐 수밖에- 다른 용의자들이 워낙 의심스러운데다 성격이 나쁘고 음흉스러워서 도저히 범인인 의사 아사이 나루미(아소 세이지)를 의심할 수 없었다. 그리고 결과론적으론 나머지 용의자(및 피해자)들은 죄 마약밀매 및 살인에 관여되어 있었으니...

이렇게 친절한 이미지로 시작하는 사람을 어찌 범인으로 의심하랴?

반면 이런 놈들이 촌장선거 하느냐 다투고 있으니 당연히 이들을 용의자로 의심할 수 밖에

트릭은 사실 별 거 없다. 총 세 차례에 걸쳐 이루어진 살인 중 첫 차례는 검시관 및 경찰을 불러오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시신과 함께 검시관이 도쿄로 돌아간 뒤, 외로이 떨어져 하루에 한두 편이 전부인 선박이 외부와의 교통수단의 전부인 츠키카케 섬의 특징을 이용해 두 번째 살인을 저지르고 섬에 있는 유일한 의사로서 검시를 담당, 검시결과-사망 추정시각-를 조작해 자신의 알리바이를 확보하면서도 경찰에 적극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대담함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그는 아버지의 복수를 이루고 죽었다. 여기서 사실은 범인이 여자가 아니라 여장남자라는 반전이 있어 당황스러웠는데, 그냥 여자라고 해도 좋았을 것을. 첫 번째 사건은 남자가 아니면 실행하기 어렵다는 점이 있기는 했지만... 여하튼, 범인은 복수를 끝마치고 자신의 범죄가 들통나자, 아버지가 남긴 피아노와 함께 재 속으로 사라진다. 뒤늦게 아버지가 남긴 다잉 메시지를 들고 온 코난은 그런 그를 말리지만 그는 이미 늦었다며 코난을 살리고 자신은 죽음을 택한다.

창문 밖으로 내던져지는 에도가와 코난(=쿠도 신이치)
불타는 집 안에서 범인 아소 세이지는 코난의 구원의 손길을 마다하고,
결심한 대로 죽음을 선택하며 이를 말리던 코난만을 살렸다.

이것이 바로 쿠도 신이치(=에도가와 코난)이 탐정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본격적으로 진지하게 생각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그는 범인이 자살을 택하는 걸 막지 못했다. 사람이 죽는 것 자체를 싫어하는 그는 완벽주의자 성향이 짙었고 때문에 범인인 아소 세이지를 살리고자 노력했으나 어린이 몸으로는 그를 살릴 수 없었던 것이다.

이것은 향후 그의 트라우마가 된다. 살릴 수 있는 사람을 살리지 못했다는 자책. 이후 그는 과도하게 이 부분에 집착하게 된다. 탐정으로서 사건의 진상은 밝혔어도 사람은 살리지 못했다는 자책감. 탐정이기 이전에 인간으로서의 당연한 일을 해내지 못했다는 기억이 이후 탐정 쿠도 신이치의 트라우마가 되는 것이다. 이 사건에 대한 기억은 매우 강렬했다.

때문에 그는 이후로 사건의 진상을 밝혔어도 그는 범인이 자살할 기미가 보이면 바로 사건을 해결하기 보다는 범인이 자살할 수단을 미리 없애거나 자살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한 후에서야 비로서 사건을 해결한다. 범인이 죽음의 긍지로 빠져드는 일을 필사적으로 경계하고 이를 방지하게 된다. 탐정을 더 이상 흥미나 스릴로서 추구하지 않게 되었다. 쿠도 신이치가 이 기억을 어떻게 생각하는 지는 나중에 다른 사건에서, 두 차례에 걸쳐 나온다. 

"어이, 핫토리. 너... 사람을 죽게 한 적 있어?"
-쿠도 신이치, 범인의 자살 수단을 발견한 직후

(이후 사건을 해결한 직후에)
"야, 쿠도. 그대로 죽음을 선택하게 두는 게 나았을지도 몰라."
- 핫토리 헤이지(服部 平次)

"바보. 진실이 드러나면서 궁지에 몰리는
범인들이 자살하게 내버려두는 탐정은 살인자나 다름 없어."
-쿠도 신이치

"아, 이거 찔리는 걸. 너야 뭐 완벽하니까. 그런 이야기를 할 수 있겠지."
- 핫토리 헤이지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어. ...실은 나도 그런 사람이 하나 있었으니까."
- 쿠도 신이치

범인이 죽게 내버려두는 탐정은 살인자. 이것이 월광소나타 사건에서 아소 세이지의 자살을 막지 못한 그의 트라우마가 낳은 사고관인 것이다. 그리고 그런 자신을 완벽하다고 평가하는 핫토리 헤이지에게 쿠도 신이치는 다시 한 번 그 때 그 사건을 떠올리며-위 대화의 그런 사람 하나란 바로 월광소나타 사건의 아소 세이지를 의미한다.- 다시 한 번 자신을 자책하면서도 지금 범인이 자살하려는 것을 막은 것을 옳다고 여긴다.(077, 078 - 명가 연속 변사 사건 중에서)

이것이 내가 월광 소나타 사건을 높이 평가하는 이유다. 트릭이 대단해서, 혹은 재미있어서가 아니라 탐정 쿠도 신이치가 성장하는 결정적 계기가 되는 사건이기 때문이다. 월광 소나타 사건이 없었더라도 지금의 명탐정 쿠도 신이치가 있었을까? 그리고 나는 그 캐릭터에게 강한 애착을 가지고 있을까?

또 하나, 아소 세이지는 죽어가면서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피아노를 연주한다. 그러다 쿠도 신이치를 살린 후에 그를 위해 마지막으로 피아노를 친다. 먼 훗날, 극장판 12기 풀 스코어 오브 피어, 그리고 검은 조직과 관련된 "7살의 꼬마"를 알아내는 데 결정적인 계기가 되는 절대음감을 보여주는 초반부의 사례 중 하나이기도 하지만 그 이전에 범인이 사건을 해결해 준 탐정에 대한 고마움을 전해주는 커뮤니케이션이었다는 점에서 더 깊게 생각해 볼 여지를 갖게 해준다.

Arigatona Chiishna Tanteisan
아리가토나 치이사나 탄테이상
고마워요, 작은 탐정님

아소 세이지가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남긴 메시지.(피아노 건반을 알파벳으로 변환시키면 해독할 수 있는 메시지이다.) 그는 범행 전에도 모리 코고로에게 범행을 예고하는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쿠도 신이치가 마지막에 한 말대로 아소 세이지는, 누군가가 자신의 범행을 막아주었으면, 혹은 자신의 범행을 막지 못하더라도 진실을 파헤쳐주길 바랬던 것이다.

범인에 대한 감정동화, 그리고 그런 범인을 추궁하면서도 그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다 실패하고 이를 뼈저리게 느끼며 자책하는 쿠도 신이치의 모습. 난 월광소나타 사건때문에 코난 팬이 된 것일지도 모르겠다.

월광소나타 사건은 연재 및 TV방영된 지 10년이 넘은 오래된 사건임에도 여전히 코난 팬들에게 가장 손꼽히는 사건 중 하나이다. 덕분에 2004년에 재방영되기도 하였고, 덕분에 보다 더 고화질의 영상을 확보할 수 있게 된 건 팬으로서 매우 기쁜 일이랄까?

덧글

  • 행인1 2008/11/11 10:24 # 답글

    겉보기엔 매우 친절하고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인물이 사실은 범인...
    -> 이런 설정은 미국 형사물에서는 종종 연쇄살인범의 특징 중 하나로 꼽히죠.
  • Ladenijoa 2008/11/12 09:13 #

    미국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형사물 및 추리물에서는 고전적으로 쓰는 떡밥 중 하나죠.
    요즘은 이를 탈피하기 위해 아예 용의자로 의심되는 사람 자체를 없애기도 합니다.
  • OTIKA 2008/11/11 10:41 # 답글

    '범인이 죽게 내버려두는 탐정은 살인자.'
    =>웬지 모르겠지만 누군가(...)가 떠오르는군요(먼산)
  • Ladenijoa 2008/11/12 09:13 #

    사실 긴다이치 하지메도 나름 범인들을 살리려는 편이지만 살리는 일이 별로 없다는 점에서...;;;
  • NovaStorm 2008/11/11 12:08 # 답글

    확실히.. 저 에피소드 이후의 신이치(코난)의 사건 자체를 보는 시각이 달라졌다고 할까..

    애니 뿐만 아니라 만화책으로써도 저 에피소드는 꽤나 중요했으니까요..

    저 대사들도 다 기억에 남아있다는.. ~_~;
  • Ladenijoa 2008/11/12 09:15 #

    예, 진짜 매우 중요한 에피소드였죠. 저 사건이 없었으면 지금의 쿠도 신이치가 있을 수 없었다고 봅니다.

    해당 대사들이야 진짜 코난 시리즈의 백미 중의 백미죠. 코난에는 정말 위대한 명대사들이 많습니다.
  • 레인 2008/11/11 12:18 # 답글

    정말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였죠;
  • Ladenijoa 2008/11/12 09:16 #

    예, 단 하나의 사건이었지만 그 중요도는 보통 사건 수십 개를 합칠 법한 에피소드죠.
  • 이네스 2008/11/11 19:44 # 답글

    저 에피소드는 아직도 소장중이군요. 오랜만에 한번 감상하러 가겠습니다.
  • Ladenijoa 2008/11/12 09:16 #

    저는 하드용량이 부족해서 보관을 못하다가 최근에 확보했습니다^^
  • NOT_DiGITAL 2008/11/11 20:14 # 답글

    저 역시 여장 남자라는 장치는 필요없지 않았나, 라는 생각을 가졌었지요. 코난 단행본을 안보게 된지 꽤 됐습니다만, 지금도 잘 기억이 나는 에피소드입니다.

    NOT DiGITAL
  • Ladenijoa 2008/11/12 09:16 #

    예 여장남자라는 장치는 큰 의미가 없었는데요. 약간 옥의 티이긴 하지만 그래도 최고의 베스트 에피소드 중 하나입니다.
  • 애독자 2008/11/11 20:45 # 삭제 답글

    저 에피소드였는지는 모르겠는데 "사람을 죽이기 위해 짜내는 용기는 용기가 아냐."였던가......라는 대사가 인상깊었습니다. 전 작품을 통틀어 최고의 명대사라고 생각합니다.
  • Ladenijoa 2008/11/12 09:17 #

    비단 그것뿐만 아니라 명대사가 참 많죠. 이참에 한 번 정리해야 겠습니다.
  • 【天指花郞】 2008/11/11 21:37 # 답글

    난 KBS에서 보고 아니 저게 KBS 심의를 통과했단 말인가 하고 한동안 머엉....(하긴 세일러문도 방영했으니 -_-;;)
  • Ladenijoa 2008/11/12 09:17 #

    KBS가 제외를 본 게옿
  • 심재호 2008/11/12 11:20 # 삭제

    그러나, 4기에서는 전반부가 5기에서는 성별이 전환되는 것을 삭제하지요...
  • 윙후사르 2008/11/11 23:20 # 삭제 답글

    정말 괜찮은 에피소드였죠. 아 근데 저 범인이 죽게 내버려두는 탐정은... 제가 좋아하는 최악의 사신탐정이 생각나게 하는군요...(그러고 보니 저 에피소드 일본에서 방송할때가 마견 숲 이후였나.. 저 이후로는 그녀석이 범인 몰아부치지 않더라고요.)
  • Ladenijoa 2008/11/12 09:18 #

    긴다이치는 뭐랄까... 모든 사건이 연쇄살인이라는 게 참;;
  • 민이 2009/09/29 23:07 # 삭제 답글

    극장판 5기에서도 범인이 자살하려고 할때 미리 마취침으로 잠재우죠. 그리고 "미안하군,탐정으로서 당신을 죽게 할 수 없어"라는 말을 남깁니다..
  • 2015/09/16 23:33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가녀린 돌고래 2020/12/14 16:23 # 답글

    여장남자는 이름 읽는 법이 여자는 아사이 남자는 세이지라서 그렇게 만든 설정인가요? 의사면허증에 이름 읽는 법이 없다고 했으니 그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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