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황상의 자그마한 소망

I would like to be a person remembered as a person who, first and foremost, did not sell his soul in order to accommodate the political process.
나는 정치적인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영혼을 팔지 않은 첫번째이자 선두적 사람으로서 기억되고 싶다.

I'd like to be a President (known) as somebody who liberated 50 million people and helped achieve peace.
나는 5,000만 명의 사람들에게 자유를 주고 평화에 기여한 대통령으로 기억되고 싶다.

11월 28일, Story Corps의 구전 역사 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인터뷰 도중

...뭐, 착각은 자유라지만 저 인간은 착각이 자유라기에는 너무 높고 중대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 

역사는 현재가 아닌 후대에 가서 평가하는 거라 감히 확신은 못 합니다만 지금 기준으로 평가하라면 단 한 마디만 하고 마렵니다.

꿈 깨시지?

by Ladenijoa | 2008/11/29 19:07 | 세계에 대한 관심 | 트랙백(1) | 덧글(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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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Kind of Blue.. at 2008/11/30 13:23

제목 : 푸틴과 부시의 불편한 짝짜꿍
sonnet 님의 블로그[푸틴의 역습, 부시의 굴욕] 으로부터. 이 동영상을 보다가, 뭔가 불편하게 하는 점을 하나 발견하여 한번 써봅니다. 동영상 출처는 CNN, 자막은 sonnet님의 번역을 참고하여 제가 첨가. 이 동영상의 감상포인트는 여러가지 있겠으나 크게 세가지로서, 1. 푸틴의 재치에 부시 떡실신 : "Just Wait...!" 2. 부시의 본좌급 뇌내망상 : "부시, '이라크에 언론, 종교의 자유 있다......more

Commented by 윙후사르 at 2008/11/29 19:16
헛웃음만 나옵니다. 황상 재임 8년동안 천조국은 많이 망가졌지요. 뒷마당도 모조리 저 소국의 군주 차베스에게 털리고 있는 마당인데...
Commented by Ladenijoa at 2008/11/30 11:30
황상이 참 꿈이 야무지죠
Commented by 계원필경 at 2008/11/29 19:20
아... 그거 무리(...)
Commented by Ladenijoa at 2008/11/30 11:30
절대 무리 (...)
Commented by Hadrianius at 2008/11/29 19:22
이 사람 무섭다...
Commented by Ladenijoa at 2008/11/30 11:30
원래 좀 무서운 사람이죠-ㅅ-
Commented by 행인1 at 2008/11/29 19:34
황상의 '자그마한 소망'은 소인의 '원대한 꿈'과 맞먹는가 봅니다.-_-;;;
Commented by Ladenijoa at 2008/11/30 11:30
아 제목은 제가 그냥 임의로 정한 겁니다만(...)
Commented by 카린트세이 at 2008/11/29 19:41
사람은 자고로 꿈이 커야....
Commented by Ladenijoa at 2008/11/30 11:31
하지만 불가능한 꿈도 좀 피해야쥬-ㅅ-
Commented by 자유와 평화라니 at 2008/11/29 20:10
뭐라 그랬노...? 날보고 자유를 줬다고? 평화를 안겨줬다 그말인가? 평화라니! 아니 평화라니! 이게 무슨 소리야! 자유와 평화라니... 아핳학학핳학.. 안돼.. 안돼... 조지 부시 이놈... 이건 말도 안돼 말도 안된다고 아하하핳학핳....
Commented by Ladenijoa at 2008/11/30 11:31
(미국 개신교회를 위한) 자유와 평화일지도...
Commented by rumic71 at 2008/11/29 20:39
1. 영혼을 팔지 않은 대신 마구잡이로 사들였죠. 뭐 일단 틀린 말은 아닌셈.
2. 10억 인구중에 부시를 지지하는 사람이 5천만은 될 겁니다. 우선 애틀랜타 주민들과 코카콜라 직원들, 그리고 방산업체 관련자와 이라크 및 아프간의 현 정부. 그리고 공화당원들 중 일부, 그리고...
Commented by 일곱 혼돈 at 2008/11/29 22:04
미 남부의 열혈 개신교 신자들(한국에도 있는)과 텍사스 카우보이들을 빼먹으셨군요.
Commented by Ladenijoa at 2008/11/30 11:32
과연... 5천만의 지지는 식은 죽 먹기군요
Commented by Andrew at 2008/11/29 20:47
남 얘기가 아닐 듯 우리는 같은 말을 하는 또 하나의 부시를 한국에서 보게 될 듯 합니다.
저야 외국에서 버틴다지만 여러분은 어찌 그 세월을 보내 실지...
Commented by Ladenijoa at 2008/11/30 11:32
부, 부럽습니다. 해외 거주자시다니!! ㅠ.ㅠ
Commented by TSUNAMI at 2008/11/29 21:18
이전에도 자신이 '해리 트루먼'처럼 되기를 원한다고 하지 않았스빈까?

근데, 트루먼이 굴복시키고 대항했던 세력은 만인이 동의한 '공공의 적'이었다고 하지만, 이라크는..
Commented by Ladenijoa at 2008/11/30 11:35
트루먼이 조졌던 적은 덕국, 니뽕, 혹부리였죠. 백번을 쳐잡아도 문제가 안되는...

이라크의 콧수염도 나쁜 쉑히긴 하지만 공공의 적이랄 수준은 아니고 오히려 해방시킨 후 더 막장이 되었으니;;
Commented by NOT_DiGITAL at 2008/11/29 21:43
아니, 뭐 이런 원대한 꿈을.... --;

NOT DiGITAL
Commented by Ladenijoa at 2008/11/30 11:36
황상의 꿈이 좀 크죠-ㅅ-;; 과연 황상답다고 할까..
Commented by 정호찬 at 2008/11/29 21:44
우리가 남 얘기할 때는 아니지?
Commented by Ladenijoa at 2008/11/30 11:38
.....아, 암울합니다!!!
Commented by 일곱 혼돈 at 2008/11/29 22:08
이 우민들이! 황상의 깊고기픈 뜻을 아직도 모르시겠소? 이는 황상께서 자신의 퇴임과 함께 밥벌이가 줄어들 정치 풍자 개그맨(스티븐 콜베어라던가)들을 위하여 터트려준 마지막 대박이란 말이오! 아....폐하!! (후다다다다다닥)
Commented by Ladenijoa at 2008/11/30 11:39
오옿 황상은 예능업계에 대한 관심이 매우 남다른가 봅니다.
Commented by 일곱 혼돈 at 2008/12/01 05:09
그보다는 황상 폐하의 온갖 실언과 삽질 덕에 수많은 예능인들이 먹고 산 것입죠.
Commented by 을파소 at 2008/11/29 22:42
어쨌든 저기는 내년초면 물러나잖아요.
Commented by Ladenijoa at 2008/11/30 11:39
그러게 말입니다. 부러워요 orz
Commented by 나아가는자 at 2008/11/29 22:55
저기... 평화를 준...? 이건 유언비어 유포죄로 수사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런 낭설을 유포하는 사람을 체포하지 않는다는 건 역시 미국의 경찰이 좌빨에 물들었기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Commented by Ladenijoa at 2008/11/30 11:40
황상에겐 면책특권이란 게 있..;;
Commented by oldman at 2008/11/29 23:25
백년하청입니다...orz
Commented by Ladenijoa at 2008/11/30 11:40
어느 세월에~~~~~~~~~~가 저절로 튀어나옵니다.
Commented by OTIKA at 2008/11/30 02:26
자유는 몰라도 평화를 줬었던가요?(...)
Commented by Ladenijoa at 2008/11/30 11:41
이 상태가 평화면 클린턴 시기는 전쟁없는 세상이죠;;
Commented by 미류나무 at 2008/11/30 03:15
정치인들이야 자기 착각속에서 사는 사람들이니
그렇다 치고 대통령의 자리가 아니었다면

그렇게 욕 먹지 않았을텐데...

아니 정치인의 속성이 권력을 추구하는거니
최고로 행복하던 시기일지도.... ㅡㅡ;;

아무튼 나로서 대답한다면

글쎄올시다.....
Commented by Ladenijoa at 2008/11/30 11:41
황상은 즐거운 8년이었을 겁니다 데굴데굴
Commented by 레인 at 2008/11/30 09:50
마지막까지 황상다운(...)
Commented by Ladenijoa at 2008/11/30 11:41
실로 황상스러운 인터뷰가 아닐 수 없습니다.
Commented by 소시민 at 2008/11/30 11:52
푸쉬 황상께서는 퇴임 후에도 신이 내린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

중동에 민주주의를 전파할 영구소를 세우고 싶다고 합니다.(...)
Commented by Ladenijoa at 2008/11/30 13:54
아아 황상은 꿈을 위해 애를 쓰고 계시군요
Commented by shaind at 2008/11/30 13:22
부시는 예전에도 "세계의 곳곳이 이라크처럼 언론과 종교의 자유가 있게 되는 것을 희망" 운운하다가 푸틴한테 한방 먹었죠. 공상 스킬은 있는데 공상구현화 스킬은 없나 봅니다.
http://shaind.egloos.com/3300762
Commented by Ladenijoa at 2008/11/30 13:54
저때의 푸틴을 보면 정말 매우 무서운 인간이라는 걸 느낄 수 있죠 ㄷㄷㄷ
Commented by 【天指花郞】 at 2008/11/30 14:44
세대를 백 번 읽어도 저리는 안 될 듯[먼바다]
Commented by Ladenijoa at 2008/11/30 18:53
어허 아무리 부시가 막장이라 할지어도 세대를 백번 읽는 것보다야 더 심하겠솧
Commented by 원래그런놈 at 2008/11/30 15:08
니 놈이 죽인 죄없는 수많은 사람들에 대한 참회를 하시길!!!
Commented by Ladenijoa at 2008/11/30 18:53
참회할 인간이 아니죠 부시가;;
Commented by 自重自愛 at 2008/12/01 08:28
5년 후에 누군가로부터 들을 수 있는 퇴임사(???)

"나는 정치적인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대운하를 양보하지 않은 첫번째이자 선두적 사람으로서 기억되고 싶다."

"나는 청년백수들에게 삽을 주고 일자리를 창출한 대통령으로 기억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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