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을 감안한 역대 미국 영화 흥행수익 탑 10 Movie

영화 역대 전세계 흥행수익 TOP 20에서 트랙백

로오나 님이 영화 부분에서 역대 흥행수익의 최신 업데이트 기준 글을 올려 주셨습니다. 이 글을 보니 마침, 대학 1학년 무렵 맨큐의 경제학-옙, 경상대 학생이라면 누구나 다 접해야 한다는 그 책이죠;;-에 나온 표 하나가 떠올랐습니다.

물가상승을 감안한 역대 흥행수입 영화 10개...인데 이게 무슨 의미일까요? 같은 1,000만 관객 동원이라 하더라도 영화티켓 가격이 1$인 시절과 5$인 시절의 절대적 흥행수입에는 매우 커다란 차이가 있는 법 아니겠습니까? 때문에 영화가 개봉한 해의 물가의 현재의 물가를 죄 감안해서 어느 특정 연도의 물가를 기준 삼아서 그 물가를 기준으로 모든 영화들의 흥행수익을 환산한 통계지요

물론 이 통계가 2001년에 작성된 덕에, 2001년 이후에 나온 영화들의 결과가 반영 안 된다는 약점이 있습니다만 이번에 로오나님 글을 보니 2001년 이후 개봉작 중에도 이 부분 랭킹 10위권에 들 수 있는 영화가 단 하나도 없는지라(...) 문제가 없더군요.

이 통계는 Movie Times(
www.the-movie-times.com)에서 냈으며, 맨큐의 경제학 610페이지에서 인용하고 있으며 환산화폐가치는 2001년도 기준입니다. 아울러 이 흥행수입은 미국 내 흥행수입 기준입니다.
10위 :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Snow White And The Seven Dwarfs) 1937년
오늘날의 윌트 디즈니를 있게 한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가 2001년 물가기준 미국 내 흥행수입 10위를 차지했습니다. 아울러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라는 새로운 장르의 시도가 대성공으로 이어진 사례죠. 이 영화를 제작하기 위해 모든 자금을 동원하고 담보로 잡히고, 끝내 이 영화 필름까지 담보로 잡혀서 만들었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영화입니다.
이전까지 애니메이션 영화는 극장에서 상영하는 영화 사이사이의 간막극 수준으로 몇 분에 불과했지만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는 80분이 넘는 상영시간의 애니메이션으로 공전의 대히트를 치며, 제작비를 완벽하게 회수하고도 남았습니다.

2001년 물가로 환산할 경우의 미국 내 흥행수익은 518,000,000$

9위 : 정글북 (the Jungle Book) 1967년
9위 정글북 역시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역시 제작은 윌트 디즈니社.  디즈니 사의 19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물입니다. 베트남전 와중에 정부의 베트남전 당위성을 홍보하기 위한 수단 아니냐는 비판도 듣긴 했습니다만 역시 상당한 퀼리티를 자랑하는 수작임에 틀림 없습니다. 원작을 상당부분 각색해서 스토리가 많이 변화하기도 했죠.

하지만 이 작품은 무엇보다 윌트 디즈니의 유작이라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습니다. 윌트 디즈니는 이 영화를 제작 중이던 1966년, 작품의 완성을 보지 못하고 폐암으로 세상을 뜨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정글북은 역시 공전의 대히트를 쳤습니다만 그 이후 윌트 디즈니 사는 오랜 기간 침체기에 빠지게 됩니다. 

2001년 물가 환산시 미국 내 흥행수익은 백설공주보다 약간 많은 519,000,000$

8위 : 닥터 지바고 (Doctor Zhivago) 1965년
보리스 파스테르나크가 노벨 문학상을 받을 뻔 하게 만든 작품, 닥터 지바고를 원작으로 한 영화입니다. 20세기 초 러시아의 격변기 속에서 그려지는 맬로 영화지요. 저는 영화를 직접 본 게 아니라 잘은 모릅니다만 영화의 OST나 연기, 영화의 배경인 하얀 설원 등등 모든 면에서 최고의 탄사를 들었다고 하더군요.

원작자인 파스테르나크는 소련 정부의 방해로 노벨 문학상 수상을 포기하고 1960년에 사망해서 이 영화를 보지 못했습니다만 이후 원작소설 이상가는 대인기를 누렸습니다.

2001년 물가 환산시 미국 내 흥행수익은 591,000,000$

7위 : 죠스 (Jaws) 1975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역작 중 하나인 죠스입니다. 식인상어 죠스를 잡기 위해 싸우는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공포 스릴러 영화. 뭐, 모르는 사람이 없는 시대의 명작이죠. 이후 이 영화를 따라한 영화들이 우후죽순 쏟아져 나올 정도로 죠스의 인기는 매우 선풍적이었습니다.

아울러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본격적으로 자신의 명성을 널리 떨치기 시작하는 계기가 바로 이 죠스였습니다. 시대의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를 있게 한 영화죠.

2001년 물가 환산시 미국 내 흥행수익은 625,000,000$

6위 : 십계 (The Ten Commandments) 1956년
말 그대로 성경의 십계를 다룬 영화입니다. 같은 제목, 같은 내용의 영화가 이후에도 제작됩니다만 1956년작의 십계만큼 대흥행을 이끌지는 못했지요. 올해 초에 세상을 뜬 전설적인 배우 찰턴 헤스턴이 모세 역으로 나와 열연했다고 합니다. 배우들의 연기나 영화의 스케일 모두 관객을 압도했다는 전설이 있지요. 물론 저는 안 봤습니다-_-;;

2001년 물가 환산시 미국 내 흥행수익은 639,000,000$

5위 : 타이타닉 (Titanic) 1997년
2001년 물가기준 흥행수익 랭킹 10위 중에 가장 최근의 영화인 타이타닉입니다. 절대액수 기준의 흥행수익은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있는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만 인플레이션 비율을 반영할 경우에는 그 절대무적 타이타닉도 5위로 밀려 버리는군요. 거대한 여객선 타이타닉의 침몰이라는 실화와, 가상의 러브 스토리를 섞은 훌륭한 작품입니다.

단순히 러브 스토리만이 아니라 침몰하는 배의 모습을 아주 생생하게 감동있게 전해주었다는 점에서 타이타닉은 진짜 보기 드문 훌륭한 작품입니다. 사실 전 러브 스토리보다는 침몰하는 배에서 나오는 온갖 인간군상들의 모습에 더 감동먹었습니다.

2001년 물가 환산시 미국 내 흥행수익은 640,000,000$

4위 : ET (ET) 1982년
윌트 디즈니에 이어 흥행순위 10위에 자신의 작품을 2개나 걸은 또 다른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더군다나 윌트 디즈니의 작품이 각각 9, 10위인 반면 스티븐 스필버그는 7위와 4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은 그의 위대함을 깨닫게 합니다. 흔해빠진 외계인와 덤벼라 하는 영화가 아니라 아이들과 외계인의 우정을 다른 감동적인 영화지요.

외계인과 아이들이 손가락을 맞대는 장면, 자전거가 하늘을 날으는 장면 등은 영화 역사상 잊혀지지 않을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로 손꼽히기에 충분합니다. 저는 어릴 적에 봤을 때는 감동을 전혀 못 느끼고 지루해서 짜증났습니다만-_-;;

2001년 물가 환산시 미국 내 흥행수익은 687,000,000$

3위 : 사운드 오브 뮤직 (The Sound of Music) 1965년
아아 감동적인 음악, 감동적인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이 대망의 3위에 올랐습니다. 가정교사로 들어간 견습 수녀와 독일군 장교 및 아이들과의 온갖 에피소드들과 자잘한 감동. 영화를 넘어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는 전설의 도레미송! 음악과 영화의 결합으로 사운드 오브 뮤직을 능가하는 영화는 없습니다.

알프스 산맥의 깨끗한 자연과 그에 결부되는 음악. 거기에 점차 마음이 움직여가는 아이들과 트랍 대령. 그리고 결국 자유를 찾아 망명을 떠나는 이야기까지. 사운드 오브 뮤직은 배경, 음악, 스토리 3박자가 완벽하게 어울러지는 작품입니다. 역시 어릴 적에 보면 이 영화 하나도 재미없어 소리 나옵니다만;; 저도 나중에 새로 보고 나서야 감동먹었습니다.

2001년 물가 환산시 미국 내 흥행수익은 695,000,000$

2위 : 스타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 (Star Wars : Episode IV - A New Hope) 1977년
오옿 조지 루카스를 찬양하라 오옿! SF 영화계에서 스타워즈 시리즈를 뛰어넘을 작품은 없습니다. 그 첫 작품인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이 당당히 역대 물가환산 흥행수익 부분에서 2위를 차지합니다. 당시로서는 매우 획기적이었던 특수 효과. 그리고 스타워즈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뽀스가 좔좔 느껴지는 다스 베이더 경까지!

제국군의 신병기 데스 스타를 파괴하기 위한 저항군의 필사의 노력도 돋보이지만 역시 영화 전체에서 느껴지는 그 웅장함에 압도당하고 마는 영화입니다.

2001년 물가 환산시 미국 내 흥행수익은 866,000,000$

1위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Gone with the Wind) 1939년
역대 미국 내 물가환산 흥행수익 1위는 10위권에 랭크된 영화 중 두 번째로 오래된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차지했습니다. 자그마치 1939년작인데, 흥행수익은 무려 2001년 물가로 10억 달러를 넘습니다 ㄷㄷㄷㄷ. 그런데 특별히 리뷰할 수 없는게, 저는 이 영화 안 봤습니다.(...)

2001년 물가 환산시 미국 내 흥행수익은 1,002,000,000$

덧글

  • 정호찬 2008/12/29 02:08 # 답글

    8. 강추.

    7. 스필버그 영화 주제에 얘가 죽음. -.-;

    6. 물량이라는 말을 실감하게 해주는 영화. 이집트 벗어나는 장면에서 유태인들 규모 쩜. 찰턴옹과 율 브리너의 카리스마 대결도 최고.


    5. 침몰하는 배의 모습을 아주 생생하게 감동있게 전해주었다는= 극중 배가 침몰하는데 걸린 시간이 실제 침몰 시간보다 몇배는 더 김. -.-;

    4. 나도 국딩 때 봤지만 미칠듯이 웃으면서 봤는데.

  • Ladenijoa 2008/12/29 14:52 #

    8. 전 멜로가 싫습니다?

    7. 스필버그옹 초창기 시절이니까... 나중에 나온 영화들은 하나도 안 죽지 말입니다?

    6. 물량 하면 역시 대륙 영화!

    5. 그런 사소한 것에 신경쓰면 지는 겁니다?

    4. 왜 전 하나도 재미없어서 지루해 미쳤을까요;;
  • windxellos 2008/12/29 02:42 # 답글

    십계는 분명 잘 만든 영화긴 합니다만, 성경 놓고 비교해 보면
    '어라 이건 좀?!' 싶은 부분이 몇 군데 있어서 고개를 좀 갸우뚱
    했었습니다. 메인은 역시 40년 빨리감기 신공이랄까요.(...)

    그 동안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댓글 남겨봅니다.(꾸벅)
  • Ladenijoa 2008/12/29 14:52 #

    40년 빨리감기.... 하긴 십계를 처음부터 만들려면 그정도는 기본이겠군요-ㅅ-
  • 슈타인호프 2008/12/29 02:53 # 답글

    6. 짱-_-b 더빙판도 좋음.

    1. 한 20번 봤음.
  • Ladenijoa 2008/12/29 14:53 #

    6. 그런데 종교적 색채가 강한 영화는 제가 별로 싫어해서리...

    1.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전문가시군요 ㅎㅎ
  • 윙후사르 2008/12/29 08:37 # 삭제 답글

    3위 사운드 오브 뮤직 말입니다. 독일군 장교가 아니라 전직 오스트리아군 장교 아니었나요?
  • dunkbear 2008/12/29 09:14 #

    윙후사르님 말씀이 맞네요. 폰 트랩 대령은 오스트리아 해군 장교였었죠.
  • Ladenijoa 2008/12/29 14:53 #

    오스트리아의 예비역 장교였군요. 뭐 어차피 총통각하가 꿀걱하시니-_-;;
  • dunkbear 2008/12/29 09:15 # 답글

    닥터 지바고나 사운드 오브 뮤직은 예전에 토요명화나 주말의 영화 등으로 재미있게
    봤었는데 말이죠... 죠스도 TV로 봤지만 몇몇 장면은 삭제되어서 나왔었구요. ^^
  • Ladenijoa 2008/12/29 14:52 #

    진짜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요즘은 다 사라져서...
  • 델카이저 2008/12/29 09:17 # 삭제 답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꼭 보시기를..-_-;; 비비안 리의 전설적인 모습을 볼 수 있죠..

    소설로도 있는데.. 둘 다 봤습니다. 좋은 작품이지요..
  • Ladenijoa 2008/12/29 14:55 #

    상영시간의 압박이 ㄷㄷㄷㄷㄷ
  • 행인1 2008/12/29 09:21 # 답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부동의 1위라니 놀랍군요...
  • Ladenijoa 2008/12/29 14:54 #

    저 기록을 깨려면 새로 나오는 영화 중 미국 내에서만 흥행수익 10억 달러 이상(인플레 감안하면 11억 정도)을 뽑아야 할텐데 어려운 일이지요-ㅅ-
  • 계원필경 2008/12/29 09:51 # 답글

    십계가 순위 내에 들어온 건 의외군요...
  • Ladenijoa 2008/12/29 14:54 #

    뭐 전 잘 모르는 영화다 보니...
  • 하이츄 2008/12/29 10:37 # 삭제 답글

    바람과함꼐사라지다...가 환산시 10억달러라... 정말 좀많무..
  • Ladenijoa 2008/12/29 14:54 #

    영화업계의 기적이죠-ㅅ-
  • 카린트세이 2008/12/29 14:09 # 답글

    닥터 지바고는.. 개인적으로는 영상미 이외에는 좀 그닥이였달까....

    북회귀선도 그렇고 닥터 지바고도 그렇고... 모랄 헤자드를 너무 미화(?)하는것 같아서 약간 그렇긴 함...

    대신 영화는 진짜 볼만함... 좀 길긴 해도...
  • Ladenijoa 2008/12/29 14:55 #

    긴 영화는 싫어혀
  • rumic71 2008/12/29 16:40 # 답글

    1. 저기서 버틀러의 말이 영화사상 최고의 명대사로 꼽혔지요. "내 알 바 아냐."
  • Ladenijoa 2008/12/30 09:42 #

    ....내 알 바 아냐!!! 그거 간결하면서도 뛰어난 명언이군요-ㅅ-
  • 천지화랑 2008/12/29 21:30 # 답글

    바람은 원작소설 출판스토리도 상당히 전설적임. -ㅁ-;;
  • Ladenijoa 2008/12/30 09:42 #

    소설 다 쓰고 10년동안 묻혔다가 출판사 직원에게 강제로 떠넘겼는데 기차 안에서 후다닥 읽었다 파문!!
  • 소시민 2008/12/30 14:41 # 답글

    8위 저는 지바고를 소설로 봤습니다. 러시아 소설 특유의 셀수없는 등장인물의 등장이라

    는 압박이 있지만 좋은 작품이었죠. 이전에 CIA가 파스테르나크를 노벨상 수상자로 만들

    기 위해 작전을 펼쳤다는 기사가 생각나는군요.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701160085)

    5위 저도 주인공들의 스토리보다는 타이타닉의 수많은 이름없는 인간군상들의 모습이

    볼만했습니다. 배가 침몰하는 와중에서도 연주를 계속하는 악단의 모습이 인상적이었

    죠. 셀린디온의 주제가도 빼어난 명곡이고요.

    2위 타임지 같은 경우에도 에피소드4 개봉 때에는 주목할만할 영화로 소개했다가

    80년 에피소드 5부터는 신작이 나올때마다 표지기사로 다뤘죠. 정말 베간지 포스는

    타의추종을 불허하죠 ㄷㄷ 덤으로 전생에 인디아나 존스 박사였던 유쾌한 남자

    한 솔로도 기억에 남습니다.

    1위 예전에 북미쪽 모 언론에서 뽑은 이 영화의 명대사

    "솔직히 그건 내 알바 아니오" -_-

    1939년에 컬러영화가 있었다는 사실 자체가 참 신기했었죠.

    그리고 저는 대학 수업시간에 맨큐가 아닌 저희 학교 경제학과 교수 3분이 쓰신

    책으로 공부했습니다 ㅎㅎ
  • Ladenijoa 2008/12/30 18:29 #

    8. CIA가 직접 공작에-_-;; 공작 안 나서도 충분히 탈 수 있을 사람인데...

    5. 연주를 계속하는 악단에, 신사는 신사답게 죽는다며 마지막까지 와인을 들이키는 아저씨, 탈출을 포기하고 아이들에게 동화를 들려주는 어머니와 마지막 순간을 함께 하는 노부부, 최후의 순간까지 타이타닉과 함께 기도를 하는 신부님, 배와 운명을 같이 하는 선장과 설계자서부터, 사람을 쐈다는 죄책감에 자결하는 항해사... 정말 모든 것이 감동이었습니다.

    2. 과연 타임지는 영화를 알아보는군요 ㅋㅋ

    1. 1939년판 컬러 영화... 저도 당연히 흑백인 줄 알았는데요;;

    흐음.. 보통 경제학원론은 맨큐로 할텐데 말이죠 ㅎㅎ
  • rumic71 2008/12/30 23:53 #

    판타지아나 오즈의 마법사도 컬러죠...
  • sarowon 2009/08/10 19:18 # 삭제 답글

    흠... 벤허가 아닌, 십계가 저 자리에 있다니...;;;; 글고 예상 외로 대부가 명단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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