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1월 07일
1, 2차 가스위기 초대충 비교
1차 위기 : 2006. 1. 1 ~ 3 (3일간)
2차 위기 : 2009. 1. 1 ~ 7일 현재 진행형임
1차 위기 : 러시아의 가스 가격 인상시도에 따른 가격분쟁
2차 위기 : 우크라이나의 가스 도둑질 및 가스 미납요금에 따른 분쟁
1차 위기 : 조기 타결되면서 유럽에 실질적 가스 위기는 없었음. 비축분으로 해결 가능.
2차 위기 : 1주일을 넘기며 장기화되면서 다른 유럽국가들에게까지 도미노적인 연쇄 파급효과가 일어나고 있음. 군소국들의 가스 비축분이 빠르게 소진되어 가고 있으며 이미 국가 단위별로 에너지 절약 대책이 나오고 있다. 슬로바키아는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
1차 위기 : 그냥 평범했던 겨울
2차 위기 : 일부 지역은 영하 20도에 달하는 극심한 기습 한파가 전 유럽을 강타하고 있다.
1차 위기 : 우크라이나 신 정부는 탄생한지 1년을 갓 넘기고 있었으며 아직까진 비교적 결고한 단결력과 지지기반을 보여주었다.
2차 위기 : 우크라이나 연정은 사실상 완전 갈라진 상태이며, 연정 파트너인 티모셴코 총리는 대외정책에서 오히려 러시아에 호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IMF 구제금융을 신청할 정도의 위기에 빠져, 20억 달러 규모의 가스요금 미납분도 납부하지 못하고 있다.
1차 위기 : NATO의 확대를 경계하는 서방세계와 러시아의 충돌이 있었으나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다.
2차 위기 : NATO의 확대 문제는 결국 그루지야 전쟁을 부르며 러시아가 실력을 행사할 수 있음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1차 위기 : 부시 행정부는 2차 행정부 2년차에 막 들어서면서 나름대로 안정적이었다.
2차 위기 : 부시 2차 행정부는 최악의 레임덕 속에 임기만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차 위기 : 유가는 상승 국면이었으나 당장 유가를 추가 급등시킬 사유는 없었다.
2차 위기 : 최근 유가가 대폭락했으나 가스공급 중단과 가자지구 침공을 계기로 유가가 다시 50달러선을 회복하는 등 재상승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차 위기 : 유럽에 가스를 수출할 수 있는 나라는 러시아 말고도 많았다.
2차 위기 : 유가의 하락은 대부분의 산유국들에게 가스라는 존재를 부각시켜 결국 러시아의 의도대로 GECF가 창설되고 만다. 대부분의 가스 수출국들이 GECF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공급중단을 내심 반기고 있는 분위기이다.
# by | 2009/01/07 21:43 | 세계에 대한 관심 | 트랙백 | 덧글(22)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아주 이참에 가스값도 엄청나게 올리고 유럽을 길들이려는 듯
오히려 길들이겠다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러시아도 돈줄이 빵빵하진 않을텐데...
유가 좀 안정되나 싶었는데 ;
현 유센코 대통령의 지지률은 어떠할지 궁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