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09. 6. 6]

옙, 다시 포스팅 없는 일상으로 돌아오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1주일간의 활동이 "그나마" 활발했었습니다만 다시 그마저도 어려울 듯 싶어지는군요.

1. 마침내 기말고사 시즌이 도래했습니다. 어제 첫 시험을 시작으로 다음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루마다 시험 1개씩이라는 극악스러운 일정이 저를 기다리고 있군요 orz. 한결같이 시험범위도 압빡에 난이도도 ㅎㄷㄷ인데 말이지요. 이 시즌에 통학생이 도서관 자리잡는다는 건 하늘의 별따기고, 결국 1, 2학년때 그랬던 것처럼 과방에서 날 새야하는데 과방은 또 08, 09가 자주 있으니 저같은 복학생은 마땅히 공부할 곳도 없습니다. 꺼이꺼이

2. 어제 첫 시험... 수강인원이 너무 많은 관계로 반을 2개로 나누어 동시시험을 쳤습니다. 하필이면 제가 있던 반에 감독이 조교선생님, 다른 반에 교수님이 들어가시더군요. 교수님은 매우 널널하게 감독을 진행하는 분이라 커닝 내지 자체 오픈북 시험-_-;;이 자유롭게 이뤄지기로 유명했지요.

뭐, 나름 공부는 하고 들어가서 커닝이나 자체 오픈북을 할 필요까지는 없었습니다만... 조교선생님이 시험시간 50분 주시더군요 orz. 약간 부족하긴 해도 간신히 쓸거 다 쓰고, 시험 끝난 뒤에 교수님네 반 기다리고 있는데 애들이 안나오네요? 10분 뒤에 애들이 하나둘 더 나오더니 교수님이 시험시간 15분 더 주셨답니다-_-;;;

그 15분이면 이론 서술형 문제 서너줄은 더 쓸 수 있었는데 어흑 orz. 억울해서 강의평가때 하소연이라도 해야겠습니다.

3. ...그런데 나름대로 쓸거 다 쓰고, 문제도 정답 적어서 A+ 기대하고 있습니다.(퍽) 안나오면 교수님 찾아뵙고 조교선생님이 시험시간 조금 주셨어염 우엥... 하며 애원해야죠.(퍽퍽) 여튼 시작이 좋으니 이번에야 말로 올 A+의 목표를 향해 기필코 총력전을 다하겠습니다.

4. 사실... 목요일에서 금요일 넘어오는 시간동안 과방에서 밤샘했습니다만... 1, 2학년땐 하루는 물론이고 2, 3일 연속 밤샘해도 거뜬했는데 늙어서 그런지 이번엔 하루 밤새는 걸 버티지 못하더군요.(...) 결국 어제 시험 끝나자마자 집에 와서 5시에 풀썩. 일어나니 아침 10시.(응?)

그리고 남은 피로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금 대항중입니다.(야!) 오늘 하루만 쉬고, 다음주 저 악몽의 스케쥴에 대비해야...

5. 대전 시청 아르바이트 지원할 생각인데, 이번엔 안하려나요. 아직도 공지가 안뜨는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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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adenijoa | 2009/06/06 12:41 | 일상생활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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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소시민 at 2009/06/06 12:44
휴학생 입장으로선 시험 조차도 보고 싶다능...(응?) 기말고사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Commented by 천지화랑 at 2009/06/06 12:50
복학하기 무서워지는 중 OTL
Commented by 행인1 at 2009/06/06 15:00
2. 아아 저런....
Commented by dunkbear at 2009/06/06 15:06
2. 조교가 너무하네요. 자기가 주관하는 수업이 아닌 이상은 교수 스타일에
맞춰야 하는거 아닌지... 15분이면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닌데.... 흠.
Commented by 시즈 at 2009/06/06 15:47
천조국에선 저것도 소송사유가 될 수 있을듯.
Commented by 이네스 at 2009/06/06 16:05
올A+이라니

그리고 천조국이면 벌써 변호사 선임하고있지요.
Commented by 계원필경theNatural at 2009/06/06 18:54
쳇, 이래서 조교는 웬지 꺼려진다니까요...(랄까나 휴학생 입장으로서는 머나먼 이야기가 되곘습니다...)
Commented by 레인 at 2009/06/06 23:44
2. 그거 항의감 맞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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